- 相生의 道

깨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0.1.21

* 道의 原典, 道典 5편7장에는 “현하 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하시고 하루는 종이에 태극 형상의 선을 그리시며 “이것이 삼팔선이니라.”하시니라.
출처: 위성사진(38선의 태극선이 선명하다)"Google Earth(구글어스)"
분단 예고 된 태극선
실제로 한반도가 38선에서 남북으로 갈라질 것이라고 예고한 우리나라 전래의 비결서(秘訣書)들도 있다. 1300년 전의 ‘원효결서’(孤角分土 金木上昇 中分之理 三八中分)나 400년 전 ‘格庵遺錄’이 그것이다.
‘남사고(南師古, 1509∼1571년) 선생이 남긴 ‘’格庵遺錄 ‘삼팔가(三八歌)’에는 3·8선에 판문점(板門店)이 생길 것도 미리 파자(破字)로 예고 했으니 이 얼마나 놀라운가? 그 삼팔가의 원문은 다음과 같다.
‘십선반팔삼팔(十線反八三八)이요, 양호역시삼팔(兩戶亦是三八)이며 무주주점삼팔(無酒酒店三八)이네, 삼자각팔삼팔(三字各八三八)이라.’
해석하면 십(十)자에 반(反)자와 팔(八)자를 합하니 널빤지 판(板)이요, 호(戶)자 둘을 좌우로 합하니 문 문(門) 자이며, 주점(酒店)에서 주(酒)자를 떼어내면 가게 점(店)이다. 즉 파자의 이치 속에 판문점(板門店)이란 세 글자가 나오며, 3글자가 각각 8획이니(실제로 판문점 3글자는 각기 8획임) 3·8(三八)이 되는 것이다.
'동북 艮方, 대한민국'
天下文明始於艮에 禮義東方湖南으로 人王四維全羅道를 道通天地無形外라 … 訪道君子修道人아 地鷄龍만 찾단말가 寒心하다.<聖運論>"천하의 문명이 간방에서 시작하니, 동방예의지국인 조선땅에서도 호남지방 전라도에서 천지의 도를 통하니 무극의 도라. … 도를 찾는 군자, 그리고 수도인들아, 계룡산을 찾는다는 말인가. 세상사가 한심하구나."
千鷄之中有一鳳에 어느聖이 眞聖인고. 眞聖一人알랴거든 牛聲入中차자드소.<松家田>
"천 마리의 닭 중에 한 마리의 봉황(鳳凰)이 있으니 어느 성인(聖人)이 진정한 성인인가. 진짜 성인 한 사람을 알려거든 ‘소울음 소리’가 있는 곳을 찾아드소."
列邦蝶蝴見光來 天下萬邦日射時 天地反覆此時代, 天降在人此時代, 豈何不知三人日! 東西合運枝葉道 <末運論>
"이 때는 천지가 뒤집어지는 시대이니 하느님이 사람으로 내려오는 때인데 어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모르는가. 가지와 이파리같이 뻗어나간 도를 합하는 운이라.
주장춘(朱長春):명나라 신종때 절강성 오흥현의 오정사람. 자는 대복.만력(신종 때의 연호 1573~1620)때 진사(進士)에 올라 형부주사에까지 이르렀던 분이다. 이 "진인도통연계"는 유교,불교,기독교 3대 성자의 도맥을 지도(地道)의 원리로 전하고있다. 저서로[관자각]이 있으며, 그의 이름이 실린 책으로는 [명인소전(明人小傳)]3권과 [명시종(明時綜)]54권 [열조시집소전(列朝時集小傳)]정((丁)하(下)가 있다.
山之祖宗崑崙山은 原名이 須彌山也라.
산의 근원은 곤륜산이니 곤륜산의 본래 이름은 수미산이니라.
崑崙山第四枝脈이 入于東海하여 生白頭山하고 白頭山이 生金剛山하여 起脈一萬二千峯하니 運在辰戌丑未라. 故로 生甑山하여 天地門戶母岳山下에 道出於熬也라. 故로 一萬二千名道通也라.
곤륜산 제 4맥이 동방으로 뻗어 백두산에 맺히고 그 맥이 금강산을 낳아 1만 2천봉이 솟으니라. 이 기운을 타고 증산께서 태어나 천지의 문호인 모악산 아래에서 도가 출현하여 추수진리(볶을 熬)을 열어주니 1만 2천 도통군자가 출세하리라.
설총은 신라 경덕왕때의 대학자로서, 그의 아버지는 원효대사(617-686)이다. 원효와 설총 두 부자(父子)는 한민족의 정신사에 큰 족적을 남기신 분들이다. 설총이 우주의 한소식을 깨닫고 후세인들을 위해 남긴 비결이 설총결이다. 신라 10현 중 한 사람으로 향찰(이두문자)을 집대성한 설총은 신라 경덕왕 때의 대학자이다. 또 강수, 최치원과 더불어 신라 3문장으로 꼽히기도 한다. 잘 알다시피 그의 어머니는 요석공주이다. 일찍부터 총명함을 인정받은 그는 말년에 [설총비결]이라는 비결서를 남겼다.
百年後事百年前하니 先聞牛聲道不通이라.
백 년 후의 일을 백년 전에 와서 집행하시니 먼저 믿는 자들이 소울음소리는 들었으나 도는 통하지 못하리라.
前步至急後步綏하니 時劃方寸綏步何오.
먼저 믿는 자들의 걸음걸이는 지극히 급하였건만 늦게 믿는 자들의 걸음은 어이 그리 더딘고. 남은 개벽의 시간 방촌에 불과하건만 게으른 신앙의 발걸음은 어찌할 것인고
背恩忘德無義兮여 君師之道何處歸오. 無禮無義人道絶하니 可憐蒼生自盡滅이라.
배은망덕하고 의리 없음이여, 군사의 도는 다 어디로 갔는고. 예절도 의리도 없이 인륜의 도가 다 끊어졌도다.아, 가련토다, 창생들이여! 모두 제 죄로 멸망당하는구나!
동학을 창도한 최수운선생은 동경대전과 용담유사에서 ‘하날님, 한울님, 천주님, 상제님’등의 호칭을 번갈아 쓰면서 이 우주를 주재하시는 인격적인 존재를 말하였다.
최수운은 자신이 동학을 창도하게 된 것이 자신의 개인적인 사고와 노력의 결정이 아니라고 밝혔다. 놀랍게도 1860년 음력 4월 5일에 이 우주를 주재하는 상제님(천주님, 하날님)께서 자신을 선택하여 온 인류에게 하느님의 새로운 도를 선포하라고 천명을 내렸다. 최수운은 자신을 믿지 말고 장차 “인간으로 강세하실 새 하느님(한울님)을 신앙하라”고 당부하고 계신다.
서구의 천주교가 들어와서 천주와 하느님의 아들을 믿으라고 열을 올리고 있던 백여년 전, 수운 선생께서는 ‘너희는 겨우 하느님의 아들을 믿으라 하지만 나는 하느님이 친히 이 강토에 강림하시게 되므로 사람으로 오시는 그 하느님을 믿으라 한다’ 그리하여 새 시대를 개벽하는 무극대도가 출현한다는 소식을 전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최수운 선생은 갑자년(1864) 3월 10일 세상을 뜨면서 "전 40은 내려니와 후 40은 뉘런가"또한 천하의 무극대도가 더디도다 더디도다 8년이 더디도다"고 하여 자신이 세상을 떠난 8년 후에 하느님께서 지상에 강세하실 것을 예고 하였다.
* 道典 5편7장) “현하 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하시고 하루는 종이에 태극 형상의 선을 그리시며 “이것이 삼팔선이니라.”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 만국재판소를 조선에 두노니 씨름판에 소가 나가면 판을 걷게 되리라.(道典 5:7)
증산상제님에 존호가 증산甑山(시루 증甑, 뫼 산山)이다. 그런데 우연히도 정주영회장이 소를 길렀던 33칸의 소 막사가 시루섬(甑島)이라고 불리었던 곳이다. 정주영회장은 1998년 7월, 11월 그리고 2000년 8월 세 차례에 걸쳐 1501마리의 소떼가 남북 상씨름판대인 삼팔선을 넘었다. 이것은 상씨름이 넘어가는 대변혁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상징적 사건이다.
세속에 가구(假九)라는 노름판이 있어서 열다섯수(數)가 차면 판몰이를 하는 것이 곧 후천에 이루어질 비밀을 세간에 누설(漏泄)한 것이니 내가 천지공사에 이것을 취하여 쓰노라.”하시니라. (道典 5:7)
“현하 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하시고..(道典 5:7) .
1차 세계대전이 애기판, 2차 세계대전이 총각판, 앞으로 일어날 3차 세계대전이 상씨름이다.
단주(丹朱)의 원한과 바둑의 기원
단주는 중국 요(堯)임금(기원전 2357~2258)의 아들이었다. 유가에서 이상적인 태평치세라고 전해지는 요순시대의 요임금은 자신과 정치이념이 맞지않은 아들 '단주'를 불초(不肖)하다 하여 제위를 전하지 않고 순(舜)에게 두 딸 '아황'과 '여영'을 주어 사위를 삼고 왕위를 물려주었고 아들 단주에게는 “바둑판을 만들어 전해주고 방(房)따를 봉해줬다. “너는 여기서 나오는 세금으로 밥이나 먹고 바둑이나 두면서 소일하라고, ” 문 지게 호(戶) 밑에 모 방(方) 자, 방(房) 자다. 여기서 부터 방씨 성이 생겼다.
단주는 역사의 왜곡과는 달리 영리하고 총명했지만, 자신의 재능과 정책을 세상을 위해 펴보지도 못한 채 울분을 삭히며 억울하게 죽었다.
道典4편30장 세상에서 우순(虞舜)을 대효(大孝)라 일러 오나 순은 천하의 대불효니라. 그 부친 고수(高*)의 악명이 반만년 동안이나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하였으니 어찌 한스럽지 않으리오. 세상에서 요순지치(堯舜之治)를 일러 왔으나 9년 홍수는 곧 창생의 눈물로 일어났나니 요(堯)는 천하를 무력으로 쳐서 얻었고, 형벌(刑罰)은 순(舜)으로부터 나왔느니라....
‘요(堯)의 아들 단주가 불초(不肖)하였다.’는 말이 반만년이나 전해 내려오니 만고의 원한 가운데 단주의 원한이 가장 크니라.
道典4편17장 대저 당요가 단주를 불초히 여겨 두 딸을 우순(虞舜)에게 보내고 천하를 전하니 단주가 깊은 원을 품은지라 마침내 그 분울(憤鬱)한 기운의 충동으로 우순이 창오(蒼梧)에서 죽고 두 왕비가 소상강(瀟湘江)에 빠져 죽는 참혹한 일이 일어났나니 이로 말미암아 원의 뿌리가 깊이 박히게 되고 시대가 지남에 따라 모든 원이 덧붙어서 드디어 천지에 가득 차 세상을 폭파하기에 이르렀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단주 해원을 첫머리로 하고 또 천하를 건지려는 큰 뜻을 품었으나 시세(時勢)가 이롭지 못하여 구족(九族)이 멸하는 참화를 당해 철천의 한(恨)을 머금고 의탁할 곳 없이 천고(千古)에 떠도는 모든 만고역신(萬古逆神)을 그 다음으로 하여 각기 원통함과 억울함을 풀고, 혹은 행위를 바로 살펴 곡해를 바로잡으며, 혹은 의탁할 곳을 붙여 영원히 안정을 얻게 함이 곧 선경을 건설하는 첫걸음이니라.


소상(瀟湘) : 중국 호남성에 있는 소수와 상강, 또는 그 소수와 상강이 합쳐져 흐르는 줄기. 소상반죽으로 유명함, 순임금의 두 부인 아황과 여영이 순임금이 소상강변에서 죽자, 애통해 하며 3일 밤낮을 피눈물을 흘리다 죽는다. 이후 피눈물을 흘린 그 자리에 예전에 없던 대나무가 자라났는데, 그 대나무를 이비죽(二妃竹), 또는 소상반죽(瀟湘斑竹)이라 부른다. 지금도 피빛의 색을 내는 반점이 있는 소상반죽瀟湘斑竹이 자라고 있는데 겉으로 보면 거무죽죽하지만 대나무 살을 벗기면 시빨간 색이라 이를 다듬어 빨간 부채살의 관광기념용 부채를 만들어 팔고 있다.
道典4편28장 원래 역신은 시대와 기회가 지은 바라. 역신이 경천위지(經天緯地)의 재능으로 천하를 바로잡아 건지려는 큰 뜻을 품었으나 시세가 이롭지 못하므로 그 회포(懷抱)를 이루지 못하고 멸족의 화(禍)를 당하여 천추에 원귀가 되어 떠돌거늘 세상 사람들은 사리(事理)를 잘 알지 못하고 그들을 미워하여 ‘역적놈’이라 평하며 일상용어에 모든 죄악의 머리로 일컬으니 어찌 원통치 않겠느냐.
그러므로 이제 모든 역신을 만물 가운데 시비(是非)가 없는 별자리(星宿)로 붙여 보내느니라. 하늘도 명천(明天)과 노천(老天)의 시비가 있고, 땅도 후박(厚薄)의 시비가 있고, 날도 수한(水旱)의 시비가 있고, 때도 한서(寒暑)의 시비가 있으나 오직 성수(星宿)에는 그런 시비가 없느니라.
道典4편31장 먼저 단주의 깊은 원한을 풀어 주어야 그 뒤로 쌓여 내려온 만고의 원한이 다 매듭 풀리듯 하느니라.
道典4편20장 단주해원 도수는 오선위기로부터
회문산(回文山)에 오선위기혈(五仙圍碁穴)이 있나니 바둑은 당요가 창시하여 단주에게 전수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단주의 해원은 오선위기로부터 비롯되나니 천하의 대운이 이로부터 열리느니라.” 하시고 다시 말씀하시기를 “이로써 또한 조선의 시비를 푸느니라.”
道典5편6장 현하 대세를 오선위기(五仙圍碁)의 기령(氣靈)으로 돌리나니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각기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주인은 어느 편도 훈수 할 수 없어 수수방관하고 다만 손님대접만 맡았나니 연사만 큰 흠이 없어 손님 받는 예만 빠지지 아니하면 주인의 책임은 다한 것이니라. 바둑을 마치고 판이 헤치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아가리니 옛날 한 고조(漢高祖)는 마상(馬上)에서 득천하(得天下)하였으나 우리나라는 좌상(坐上)에서 득천하하리라.”
道典2편21장 남아가 출세하려면 천하를 능히 흔들어야 조화가 생기는 법이라. 이 세상은 신명조화(神明造化)가 아니고서는 고쳐 낼 도리가 없느니라. 옛적에는 판이 작고 일이 간단하여 한 가지 신통한 재주만 있으면 능히 난국을 바로잡을 수 있었거니와 이제는 판이 워낙 크고 복잡한 시대를 당하여 신통변화와 천지조화가 아니고서는 능히 난국을 바로잡지 못하느니라. 이제 병든 하늘과 땅을 바로잡으려면 모든 법을 합하여 써야 하느니라.
오선위기의 기령으로: 조선을 중심으로 4대 강국이 바둑 두는 형국으로 돌아가도록 세운의 틀을 짜놓으셨다. 오선위기의 전개 과정을 씨름판인 난장판에 비유하셨다. 난장판은 본래 ‘애기판-총각판-상씨름판’으로 전개된다.
한반도 오선위기= 6자회담
지구촌 정치질서인 세운공사世運公事는 단주丹朱의 해원解寃 공사에 의해, 이 지구촌 역사가 조선(한반도)을 중심으로 주변 4대강국이 바둑을 두는 오선위기五仙圍碁(다섯의 신선이 바둑을 두는 형국) 판으로 펼쳐진다.
“현하 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하시고..(道典 5:7) .
증산상제님은 1차 세계대전을 애기판, 2차 세계대전을 총각판, 앞으로 펼쳐질 중국과 서양세력과의 한 판이 상씨름이다.
애기판(1차 세계대전):1904년 러일전쟁(영국과 일본의 동맹과 프랑스와 러시아 동맹)이 1차 대전의 기폭제가 되었다. 남하정책을 쓰던 러시아가 일본에게 깨진 후 발칸지역으로 진출하였다.
총각판(2차 세계대전):1937년 중일전쟁(중국과 소련의 불가침 조약(소련은 중국의 항일전을 지원)과 일본과 독일의 반공협정)이 2차 대전의 기폭제가 되었다. 애기판과 총각판의 1,2차 세계대전으로 서양제국주의 세력의 야욕이 꺽였다.
바둑판은 가로 세로 곱하면(분열) 19 x 19 = 361개의 점이고, 화점 8개와 중앙 천원점天元點 1은 본체수體로 360수로 작용用을 한다. 구한말 조선의 행정구역이 8도, 360개 고을이었다.
바둑판의 가로 세로 19줄을 합하면(통일) 19 + 19 = 38 이다. 바둑알의 흑백은 음과 양의 상징으로 태극선의 형상으로 그어진 남과 북 38선의 3과 8은 동방을 상징하는 숫자이다.
주역의 64괘에서 38번째 괘인 火澤睽卦화택규괘의 睽규는 서로가 등을 돌리고 뜻이 어긋나는 것(乖)을 상징한다. 남북 전쟁으로 인한 비극적 갈등 " 서로 눈을 흘기며 반목하는 모습이 규괘이다. 38선으로 상징되는 비극적 현실을 주역의 38번째 규괘가 나타내고 있다.
易을 지은 주체는 동이족(東夷族)
송재국(宋在國)교수는 1953 충북 청원 출생으로 현재 청주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저서 : "周易集論"(편저. 1989. 성정출판사), 易學特講1- "눈 들어 보니 거기 하늘이 있었네"(1996. 솔출판사), 周易의 王道政治原理-"천하가 물에 빠지면 道로써 건져야지"(1997. 솔출판사), 동양철학자의 한국정치특강-"국민의 뜻에 따르십시오"(1997. 언어문화), "송재국 교수의 주역풀이"(2000. 예문서원)등 다수.
실로 주역이란 고대인들의 지혜가 농축된 미래에 대한 예견이며 삶의 지침으로서 필자는 그 속에서 한민족의 역사적 전개 방향에 대한 상징과 시사가 비장되어 있음을 온 몸으로 절감한다.
인류 역사에서 역의 원리를 처음으로 밝힌 고대 성왕들은 오늘의 한민족과 혈통 및 문화 배경을 같이하는 동이족으로서, 주역 속에 한민족의 과거 - 현재 - 미래를 일관하는 '역사의 섭리'가 내재되어 있음을 느끼게 된다. (필자는 이에 대한 논문을 제4회 조선학 국제 학술 토론회에서 발표한 바 있다. 1992. 8. 중국 북경대)
무릇 만물은 씨가 뿌려진 곳에서 열매를 거두게 되듯 인류문명이 싹튼 동방에서 결실을 맺게 될 것을 주역은 이에 대하여 "萬物出乎震...東方也...艮 東北之卦也...成言乎艮"(만물은 진괘에서 비롯되나니 이는 동방을 말함이며...간괘는 동북방 조선을 일컫는 것으로 이 곳에서 인류의 새문명이 출현 되리라는 것을 단정하였다.
우리나라는 진리를 상징하는 도道(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를 써서 팔도八道로 전국이 나뉘어 있다. 애초부터 道의 나라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도의 이치인 ‘도리도리(道理道理) 까꿍(각궁, 覺弓)’을 배우고, 놀이 문화도 우주의 비밀이 담긴 윷놀이를 하면서, 전국 각 도의 길(道路)을 다니고 있는 셈이다. 이렇게 우리의 심성 속에는 道에 대한 기본 바탕이 무의식 속에 깔려 있는 것이다.
보천교 독립운동
개천절 특집 다큐멘터리 " 조선총독부 특명 - 조선의 민족정신을 말살하라"가 10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었었다.
[영상] 보천교 독립운동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파진흥원이 지원하고 증산도 STB상생방송이 기획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과거 일제치하에서 조선의 독립과 민족정신의 근간이 되었던 대표적인 민족종교, 보천교를 재조명하였다.
600만 신도를 이끌며 구한말 조선민중의 희망이 되었던 보천교(증산도 제1부흥시대)
일제가 식민통치를 위해 왜곡하고 오도했던 민족종교 보천교는 광복 64주년이 되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무관심과 오해 속에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조선일보사에서 발간한 <조선일보 항일기사 색인-1920~1940->에 나타난 항일기사 건수의 통계를 통해 당시 일간지와 월간지에 나타난 보천교 관련 기사를 분석해 보면, 적어도 1925년 이전의 보천교의 활동은 국권회복을 위한 운동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천교의 항일운동과 기타 종교와의 비교
기독교의 항일기사 건수 총계가 23건 천주교 2건, 불교 18건, 유교 15건, 천도교 32건 인데 반해 증산 계열 보천교 83건, 태을교 9건, 훔치교 55건으로 총 147건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면, 보천교 하나만 해도 불교나 기독교 항일운동의 4배에 맞먹으며 훔치교만 해도 불교의 3배, 기독교의 2배가 넘고 있는 항일운동 사건을 벌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조계종의 초대 종정인 방 한암 스님이 산천중원(山川重遠)으로, 송광사 주지 임 석진이 임원길(林原吉)로 각기 창씨개명하고, 월정사 주지 이 종욱이 광전종욱(廣田鐘郁)으로, 용주사 주지 강 대련이 위원형(謂原馨)으로 창씨 개명한 것에서 보다시피 불교는 종단전체 차원에서 친일하는 것이 전반적인 추세이자 분위기였고, 카톨릭과 기독교 역시 경성기독교 연합회와 교계 대부분의 지도자들이 신사참배와 친일로 돌아선 것이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였다.
특히 임원길은 조선총독 미나미의 향응을 받고 남산의 조선신궁에서 엄숙하게 의식을 거행한 바 있으며 신불교 라는 친일지를 발행해 총후보국의 논조를 유지했으며, 강 대련은 [불교총보]에 '불교옹호회와 법려(法侶)의 각오'란 친일성향의 글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일본승을 왕실 및 양반집 여인과의 결혼을 주장하는 '조선불교기관 확장의견서'를 1919년 11월 사이토 총독에게 제출하기도 한 친일 분자였다.
1937년 7월26일 YMCA에서 종교단체 연합 친일 시국강연회가 열렸는데, 불교의 권 상로, 유교의 안 인식, 천도교의 이 돈화, 이종린, 감리교의 양 주삼, 장로교의 전 필순 등이 친일을 위한 사자후를 토했으며, 1938년 5월18일 서울 부미관에서는 <경성기독교 연합회>가 창립되어 "40만 십자군병들아, 다같이 일어나 총후보국의 보조를 맞추자"는 슬로건 아래 내선일체, 신앙 보국을 맹서한 바 있다.
1938년 7월29일, 구세군 최고 사령관 윌슨도 전선각처의 소대장에게 국민의례, 황거요배, 국경일 경축행사 실행을 지사하는 통첩을 내렸으며 이에 의해 황 종률 구세군 전장 서기관은 구세군 1만8천 신도가 앞으로는 단체적으로 신사참배를 할 것이라는 담화를 발표하기도 했다.
장로교 역시 1938년 9월10-15일의 평양 서문 밖 예배당에서 열린 제27회 총회에서 첫날 신사참배를 결의하고 다음의 성명서를 채택했다.
'우리들은 신사가 기독교시에 위반되지 않는 본지(本旨)를 이해하고, 신사참배가 대국적으로 보아 국가의 의식인 것을 지각하고, 이에 신사참배를 선서함. 신사참배를 솔선하여 이행하며, 더 나아가 국민정신 총동원 운동에 참가하여, 시국하의 총후 황국신민으로서의 적성(赤誠)을 다하기를 기함'
이 결의에 의해 동년 12월 12일 감리교의 양 주삼, 김 종우, 성결교의 이 명식, 장로교의 홍 택기, 김 길창 등 조선을 대표한 기독교계 지도급 교역자 5명의 신궁 참배단이 결성되어 일본으로 건너가 이세(伊勢)신궁, 가시와라(檀原)신궁, 메이지(明治)신궁, 야스쿠니(靖國)신궁 및 모모야마 황릉(桃山宗陵)등을 참배했다.
일제시대에는 특히 '공인종교(公認宗敎)'라 하여 일본의 전통적 신도(神道), 교단적인 차원에서 창씨개명과 친일노선을 공식화 한 불교, 기독교만을 공식적 종교라고 인정했었다.
그러므로 이외의 새로운 종교들은 비슷한 종교 즉 유사종교가 될 수밖에 없었고 당시 가장 막강한 반일 민족종교 보천교는 유례없는 "보천교 신법"까지 만들어 탄압했던 것이다.
역설적으로 앞에서 본 통계와 같이 보천교의 가장 활발한 147건 항일기사는 (기독교 23건, 불교 18건, 천주교 2건, 유교 15건) 친일로 돌아선 여느 다른 종교와는 다르게 보천교가 그만큼 가장 활발하게 항일운동을 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일본은 유일하게 친일적이지 않은 민족 자생종교 보천교를 조선의 종교단체를 마음대로 억압하고 요리하는 하나의 샘플로 삼았는데, 이러한 사실을 밝혀주는 자료들은 이미 많이 나와 있다.
특히 통감부령 제45호 '종교의 포교에 관한 부칙'은 일본 내지(內地) 신도(神道)와 불교, 기독교만을 종교로 인정하고 나머지 민족종교는 근본 속성을 정치적 결사체로 보아 철저한 탄압을 가했다.
당시 650만 신도를 가진 조선 최대의 종교단체가 공개단체도 아닌 비밀단체인데다 여타의 종교처럼 친일적이지도 않고 오히려 가장 큰 독립운동 자금원인 것을 알고 있는 일제로서는 이 비밀 단체를 어떻게 취급해야 할지 내심 고민하고 있는 중이었다.
일제는 종교단체와 사상단체 관리를 위한 방편 상, 끊임없는 회유와 협박에 의해 비밀교단의 모습을 공개하도록 유도했으며,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간부 이 상호에 의해 <보천교>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자 이를 계기로 민족종교 탄압책의 일환으로 당시 친일 언론이었던 조선, 동아를 무기 삼아 보천교의 어두운 면 만 집중적으로 부각시켜 유사종교화 내지 사이비 종교화 했다.
1936년 3월 주인장(교주 호칭) 차 경석의 사망과 함께 해체되기 전, 당시의 [보천교]는 이미 공개적인 차원에서 친일로 돌아선 국내 여타 종교와는 다르게 국내 종교단체 중 은밀하게 독립운동자금을 대던 가장 막강한 비밀조직이었는데, 조 만식에 의해 시작된 <물산장려운동>의 기관지 [산업계]는 보천교의 기관지 [보광을] 인쇄하는 [보광사]인쇄부에서 인쇄되었다.
이는 보천교 충남 진정원 간부 임 경호와 보천교 경성 진정원 간부 고 용환 그리고 3.1운동과 상해임정에 참여한 바 있는 경성 진정원 부장 주익(朱翼)이 물산장려회 이사로 참여한 사실과 [산업계]의 실제 사무 담당자가 바로 임 경호, 고 용환이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보천교의 역할이 <물산장려운동>의 단순한 배후가 아니라 이를 모든 면에서 실저리적으로 주도했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다.
고당 조만식, 여운형, 설산 장덕수, 고하 송진우, 조병욱, 설태희, 안재홍 등 적지 않은 독립운동가 및 사회운동가들이 비밀리에 보천교를 내왕하며 독립운동 자금과 사회운동 자금을 제공받았으며 그 중 일부는 직접 입교하여 신도가 되기도 했다.
강강술래와 술래잡기속에 숨은 道秘
한국 땅은 원래 개(狗)자리이다. 주역을 보면 "간방(艮方)은 구야(狗也)" 라는 구절이 있다. 음양 오행으로 보면 개자리는 술(戌)자리이다. 술(戌)은 곧 완성되는 곳, 열매 맺는 곳이다. 戌은 戌五空 태극이다.
강강술래의 춤노래는 호남과 영남가운데 특히 전라남도 해안 일대에서 성행하였는데 한국 사람 치고 모르는 사람이 없는 흥겨운 무용가의 하나이다. 달이 휘영청 밝은 정월 대보름이나 8월 한가윗날에 마을 부녀자들이 여럿이 모여, 서로 손을 잡고 원형(무극과 태극)으로 둘러서서 강강술래의 노랫말을 되풀이하며 ,춤을 추면서 돌아간다. 처음에는 느린장단으로 시작하였다가 나중에는 빠른 속도의 춤과 노래로 바낀다.
이 강강술래 민속무의 유래의 하나로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만들어서 유포했다는 설이 전해온다. 왜적에게 위세를 보이고 적군이 상륙하는것을 감시하기 위하여 곳곳에서 불을 놓고 이 춤을 추게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춤노래 속에 인류구원의 인사(人事) 도비道秘가 숨겨져 있다. 강강술래姜降戌來와 술래戌來잡기에 담겨있는 우주의 도비道秘는 새 우주를 꾸미시기 위하여 두분의 진인眞人이 오시는데, 한분은 강姜씨 성으로 降오시고 다른 한분은 술戌(十二地支의 개띠)생으로 來오신다는 것이다.
특히 두분중에서 한분은 새판을 꾸미는 모사재천謀事在天, 뒤에 오셔서 성사재인成事在人으로 현실 역사위에 도성덕립시키는 술(戌)생의 성인에 대해서는 동,서양 모두 육두문자로 짙게 표현하여 왔는데, 개판 5분전, 개새끼(son of bitch)라는 욕이 그것이다.
남사고(南師古, 1509∼1571년)선생은
千鷄之中有一鳳에 어느聖이 眞聖인고. 眞聖一人알랴거든 牛聲入中차자드소.<松家田>
"천 마리의 닭 중에 한 마리의 봉황(鳳凰)이 있으니 어느 성인(聖人)이 진정한 성인인가. 진짜 성인 한 사람을 알려거든 ‘소울음 소리’가 있는 곳을 찾아드소."
列邦蝶蝴見光來 天下萬邦日射時 天地反覆此時代, 天降在人此時代, 豈何不知三人日! 東西合運枝葉道 <末運論>
"이 때는 천지가 뒤집어지는 시대이니 하느님이 사람으로 내려오는 때인데 어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모르는가. 가지와 이파리같이 뻗어나간 도를 합하는 운이라.
한반도에 무극의 기운이 대두한다는 것은 일찌감치 동학을 창도한 수운 최제우(1824∼1864년) 대신사(大神師)에 의해 주창된 바 있다. 동학의 2대 경전인 ‘동경대전’과 ‘용담유사’에서는 이렇게 전하고 있다.
“어화! 세상 사람들아, 무극지운(無極之運) 닥친 줄을 너희 어찌 알까보냐.”(용담가)
“만고에 없는 무극대도 이 세상에 날 것이니, 나는 도시 믿지 말고 한울님만 믿었어라.”(교훈가)
최제우선생은 이렇게 한반도에 무극의 기운이 도래함을 노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무극기운의 도래는 소(牛, 12지지로는 丑)와 깊은 관련이 있다. 현재의 하늘인 선천을 역학에서는 ‘자운(子運)’이라 하고, 후천을 축운(丑運)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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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구 물리학적 입장에서 해석하자면, 선천 봄여름우주에서는 지구의 축이 자오선(子午線)으로 23.5도 기울어진 채 운행하는데 반해, 후천 가을우주에서는 지구 축이 축미선(丑未線)으로 바로서게 된다. 지금의 지축 북방이 쥐의 방향인 자방(子方)에서 소의 방향인 축방(丑方)으로 옮겨지게 되는 것이다. 결국 자방(子方)의 하늘인 선천이 물러가고 축방(丑方)의 하늘이 열린다는 후천개벽(後天開闢)의 이치를 의미한다.
구한말의 혼란기에 오로지 역도(易道)의 연구에만 매달려, 주역(周易) 이후에 다가올 새시대의 소식을 담은 정역(正易)을 완성하신 분이 대성철 김일부(金一夫)선생이다. 선생은 이렇게 지축의 이동으로 시공간이 질적변화를 일으키는 대사건을 ‘자궁(子宮)이 퇴위(退位)하고 축궁(丑宮)이 정위(定位)’라고 말씀하셨다.
http://news.nationalgeographic.com/news/2009/12/091224-north-pole-magnetic-russia-earth-core.html
현재 우주적으로 엄청난 자기장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겁니다. " 우리 태양계 안으로 거대한 자기장세력이 간섭해서 " 지구 자기장이 급속도로 이동하는 중이라는 내용입니다. 일년에 64km씩 점프하듯 그 범위가 점점 빨라지고있으며, 빨라지는 속도는 거의 배수로 늘어나고 있다 합니다. "출처 - 내셔널지오그래픽 뉴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상황은 2005년도에 화성에 이런 일이 일어났는데, 이런 현상으로 인해 결국 지축이 이동했다고 합니다. Discovery채널과 내셔널 지오그래픽, NASA 공식 발표자료입니다. 화성의 지축은 이동하여 해가 서쪽에서 뜬다고 합니다.
NASA는 그런 현상이 태양계 모든 행성에 적용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축이 바로서는 현상은 밀란코비치 이론으로만 주장했었지만 이것은 이론이 아니라 '이미 일어난 현상'입니다.
루스 몽고메리(Ruth Montgomery, 1912∼2001) 루스 몽고메리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32년간 워싱턴에서 정치와 세계정세 분야의 통신사 기자로 활약하다, 여러 차례의 놀랄만한 영적체험을 한 끝에 새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메신저가 되었습니다.
'미래의 문턱(Threshold to Tomorrow)' '진리를 찾아서(A Search for the Truth)' '우리들 사이의 이방인(Strangers among Us)' '이전 세계(The World Before)' 등의 저서를 통해서 특히 극이동(極移動)의 실상에 대해서 자세히 전해주고 있습니다.
자동기술(自動記述, Automatic Writing) 몽고메리의 예언은 주로 신명계의 지도령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자동적으로 받아 적는 독특한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새벽에 기도와 수행을 한 후, 타자기 위에 가볍게 손을 올려놓으면 저절로 손가락이 움직이며 메시지가 타이핑 되었다고 합니다.
지구의 극이동(Pole Shift)
The shift will have its warnings. … Shortly before the actual shift, there will be two specific types of warnings. … and for days and nights before and the earth will seem to rock gently, as if soothing an infant in its trundlebed. - Strangers among Us (p.228)
극이동 전에 지구에는 여러 조짐이 있게 됩니다. 기상이변은 점점 더 심해지며. 폭설, 폭풍, 홍수 등이 자주 발생하고 기온도 더욱 불규칙하게 변합니다. 실제적인 지축 이동 전에 비록 짧은 순간이지만 두 가지의 특별한 경고가 있게 됩니다.
지중해 연안의 섬, 남아메리카, 캘리포니아에 산재한 오래된 화산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그 다음에는 악성전염병이 번지게 될 것입니다. 그 이후로 지구 대부분의 지역에서 짧게 전율하는 진동이 발생하고 북미, 아시아 그리고 남아메리카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유사이래 일찍이 없었던 커다란 해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극이동 직전의 며칠 동안은 지구 전체가 마치 요람에 누워 있는 아기를 달래듯이 진동하는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New York City will vanish… Naturally I asked about Washington D.C.… : It will be devastated, but not totally destroyed,… Virginia Beach will strangely survive, as most other seaside resorts disappear. Whole areas of the eastern and western United States, England, southern Asia, and Europe will be deluged by water as Atlantis emerges, and parts of Lemuria will rise in the Pacific Ocean, even as Hawaii slides into the sea. 'Strangers among Us' (pp.231∼232)
뉴욕은 물밑으로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 워싱턴 D.C는 황폐화되지만 완전히 파괴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다른 행락지는 사라지는데 반해, 버지니아 해안지역은 유달리 안전할 것입니다. 미국의 동부서부, 영국, 남부 아시아와 그리고 유럽의 전지역은 아틀란티스의 융기로 인해 물이 범람하게 되고, 레무리아 대륙의 일부가 태평양에 솟아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하와이는 바다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갑니다.
극이동 후 펼쳐지는 새 시대(New Age)는 최상의 기쁨과 행복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극이동의 시련기를 겪고 살아 남은 사람들은 오늘날의 인간과는 다른 신체 구조를 가질 것이며, 서로가 잘 되기를 도와주면서 절대자에게 순종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새 시대의 사람들은 죽음 후의 생명의 존재 의미를 깨닫고, 물질로 되어 있든 에테르체로 되어 있든 그것은 단지 진동 수준(vibratory level)의 차이 뿐이란 것을 깨닫게 됩니다. 두 영역(물질계와 에테르계 즉, 인간계와 영혼계) 사이의 의사소통 장벽도 사라질 것입니다. 'Threshold to Tomorrow'
애드가 케이시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20세기의 예언자, 에드가 케이시(1877~1945)는 대부분은 잠자고 있을 때 잠재의식으로 말하는 방식 즉 리이딩(Reading)에 의한 것으며, 영적인 능력으로 불치병 환자를 많이 고쳐 주기도 한 그는 『세계적인 대변동, 지진, 지구 자체의 대이변』 등에 대해 방대한 내용의 예언을 하였습니다.
극이 이동합니다. 극의 이동이 생길 때 ‘새로운 싸이클’이 생깁니다. 이는 곧 ‘재조정의 시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지축의 극히 미미한 이동도 지각에는 중대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오늘날 이 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람들에게 ‘신의 찬란한 날’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려줄 것, 또 믿지 않는 사람들을 그들의 경험을 통해서 이제 일어나려고 하는 현상을 알게 해줄 것들입니다.
1978년 전자공학박사 고든 마이클 스켈리언은 지구의 미래에 대한 첫 번째 환영을 체험했다. 그 후 수 년 동안 지구변화에 대한 환영을 여러 차례 체험한 후 그는 미래지도를 만들어 1982년 세상에 내놓았다.
그는 우주 공간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환영을 체험하기도 했다고 한다.
세계미래지도는 환영 체험을 바탕으로 스켈리언이 재구성한 1998년에서 2012년 사이의 지구 모습이다.
1148년에 타계한 「말라키 오모겐(1094~1148)」는 그가 죽은지 450년 만인 1590년 바티칸의 고문서 보관소에서 발견되어 도미니카파의 수도사 아놀드 드 비옹의 책으로 세상에 공개되었다.
Pastor et Nauta/Shepherd and Navigator: John XXIII (1958 -1963), patriarch of Venice (a city full of sailors) led his flock to a modernization of the Church through the Ecumenical Council. John chose two symbols for this Council -- a cross and a ship.
Flors Florum/Flower of Flowers: Paul VI (1963-1978) had a coat-of-arms depicting three fleurs-de-lis.
De Medietate Lunae/From the Half Moon: John Paul I (1978-) had the given name of Albino Luciani or "white light." Half-way into his short reign, a lunar eclipse occurred. De Labore Solis/From the Toil of the Sun : John Paul II was born during the solar eclipse of May 18, 1920.
* 교황 바오로 2세는 1920년 5월 18일 일식기간동안 태어났다. 실제로 1920 년 5월 18일 일식이 있었다.
De Gloria Olivae/From the Glory of the Olives: The Order of Saint Benedict has claimed that this pope will come from their ranks. Saint Benedict himself prophesied that before the end of the world his Order, known also as the Olivetans, will triumphantly lead the Catholic Church in its fight against evil.
Petrus Romanus/Peter of Rome: The Final Pope? "In the final persecution of the Holy Roman Church there will reign Peter the Roman, who will feed his flock among many tribulations, after which the seven-hilled city will be destroyed and the dreadful Judge will judge the people."
그는 자신이 살았던 12세기 초반의 교황 세레스틴 2세부터 최후의 마지막 교황까지 모두 1백10여명의 인물에 대해 재임기간, 출신지, 특징, 어떤 경우는 실제 이름까지도 열거했는데 보는 이들이 현기증을 일으킬 정도로 대부분 정확했다고 한다.
그에 의하면 현재 로마 카톨릭의 법왕정치는 로마의 베드로(Peter the Roman)라는 법왕시대에 끝난다. 여기에는 끔찍한 미래 시간대에 멸망하는 마지막 교황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주목할 대목은 요한 바오로2세 교황(110번째 교황) 이후로 오직 두 명의 교황만이 교황청을 통치하게 된다고 예고한 것이다.
* 맨 마지막의 문구는 '일곱 개 언덕의 도읍(로마)은 파괴되고 무서운 재판관이 사람들을 재판하리라.'이다.
법왕 피우스 10세(Pius X, 1835~1914: 말라키에 의하면 최후에서 여덟 번째 법왕임)가 1909년에 본 환상도 그 영향인지도 모른다. 피우스 10세는 어느날 갑자기 실신상태에 빠졌는데 얼마 후 의식을 회복하자마자 이렇게 고백했다.
"오오, 얼마나 무서운 광경인가. 나 자신이 아니 나의 후계자인지도 모르지만, 로마법왕의 자리에서 내려와 바티칸을 떠날 때에, 사제들의 시체를 밟아 넘으며 걷지 않으면 안되었다!"
탄허 스님(고 박정희 대통령 자문역할)은 생전에 불교뿐만 아니라 유교·도교 등 동양사상 전반,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난해하다는 ≪화엄경≫과 ≪주역≫의 으뜸 권위자로 평가받은 당대의 학승이다.
6·25전쟁과 울진·삼척 공비 침투 사건을 사전에 예견하고 재난을 대비함으로써 자신의 예지능력을 입증한 일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베트남전쟁 당시 미국이 베트남에서 이기지 못하고 물러날 것임도 예견했다.
1980년 언론인 김중배(전 한겨례신문 사장)씨는 "예지의 거창함이 지나쳐 허황으로 이어지는 느낌을 뿌리치기 어렵다. 그러나 자연과학 지식까지 동원한 그의 예지에는 분명히 설득력이 있다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다"고 탄허 스님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글을 쓴 바 있다.
그가 생전에 일본열도 침몰에 관해 탄허 스님은 "일본은 손방(巽方)으로 손(巽)은 주역에서 입야(入也)로 푼다. 들 입(入)자는 일본 영토의 침몰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역선해≫ ≪부처님이 계신다면≫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으며, 지구의 표면은 물이 4분의 3이고 육지가 4분의 1 밖에 안 되는데, 앞으로 지구의 대변화를 거치고 나면 바다가 4분의 1이 되고 육지가 4분의 3이 된다고 밝힌다.
그는 이같은 전 세계적인 지각변동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현재 지구의 지축은 23.5도 기울어져 있는데 이것은 지구가 아직도 미성숙 단계에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구 속의 불기운이 북극으로 들어가서 빙하가 완전히 풀려 녹을 때 지구의 변화가 온다고 말한다.
이는 마치 음양을 모르는, 즉 이성을 모르는 처녀가 이제 초경을 치르면서 규문(閨門)을 열고 성숙한 처녀로 변하는 것처럼 지구도 성숙해지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즉, 초경이라는 피를 흘리는 것은 지구가 지각변동과 함께 지축이 바로 정립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로써 결실의 신시대가 펼쳐진다는 것이다.

암모나이트의 프랙탈


시간의 프랙탈
[시간의 주기]
지구일년의 변화 |
우주일년의 변화(천지개벽의 일주기) | ||
한시간 |
1시(십이지지 기준) |
1년 × 30 = 1세世(30년) |
기본단위 |
하루 |
1시 × 12 = 12시간 |
1세 × 12 = 1운運(360년) |
소변화 |
한달 |
1일 × 30 = 30일 |
1운 × 30 = 1회會(10,800년) |
중변화 |
일년 |
1월 × 12 = 12월 |
1회 × 12 = 1원元(129,600년) |
대변화 |
|
하루 |
(사람) |
지구일년 |
(초목) |
우주일년(문명) |
생 |
아침 |
일어난다 |
봄 |
싹튼다 |
문명의 탄생 |
장 |
낮 |
활동한다 |
여름 |
자란다 |
문명의 발전 |
염 |
저녁 |
집으로 돌아온다 |
가을 |
열매 맺는다 |
문명의 성숙 |
장 |
밤 |
잠을잔다 |
겨울 |
쉰다 |
문명의 휴식(빙하기) |


1996년 12월, 표고 3810m에 있는 남극의 돔후지 관측 기지에서, 2503.52m 깊이의 빙상코어가 채취되었다.
과학자들은 이 빙상코어의 얼음을 얇게 잘라, 각 시대별 환경을 추적한 결과, 25층의 화산회를 찾아내고 빙하기-간빙기의 주기를 3회 포함하는 지난 34만 년간의 지구 기후 변화를 복원 해 냈다. 이 데이타는 우주1년의 타당성을 강력하게 뒷받침한다.
그리고 약 12만 년에 달하는 기후 변화의 대주기,그리고 대격변의 시기를 추정할 수 있게 해주는 화산회의 흔적이 그렇다. 124,000-year periodicity in terrestrial vegetation change
During the late Plicene epoch
K. J. Willis, A. Kleczkowski & S. J. Crowhurst, “124,000-year periodicity in terrestrial vegetation change during the late Plicene epoch”, Nature, Vol 397, 25 Feb. 1999 pp. 685-688
Nature지(1999년 2월 25일자)에 실린 논문의 요지는 헝가리에 있는 푸라(Pula) 분화구의 호수내의 화분(花粉) 침전물을 스펙트럼 분석을 해보았더니, 124,000년의 주기성을 가지고 지구가 변화한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우주1년은 천지에서 소우주인 인간농사를 짓는 주기이다.
지구1년의 초목농사 짖는 이치나, 우주1년의 사람농사 짖는 이치나 다 똑같은 이치이다. 봄여름은 陽기운으로 분열발전하는 미성숙의 생장(生長)과정의 시간대이고, 가을겨울은 陰기운으로 수렴통일하는 성숙의 염장(斂藏)과정의 시간대이다. 우주1년에서 음에서 양으로, 양에서 음으로 들어가는 시간의 마디에서는 큰 변화(개벽)가 일어난다.
우주의 겨울(빙하기)에서 봄으로 들어가는 마디에서는 선천 봄개벽을 통해 양기운이 동하면서 지구상에 새로운 생명체가 화생되고, 우주 봄여름 양기운으로 분열발달하는 생장과정을 거쳐 수렴통일의 음의 시간인 우주의 가을로 들어가는 마디에서 후천 가을개벽을 통해 화산,지진,가뭄,홍수,전쟁등이 그침이 없었던 미성숙의 봄여름철 우주에서 자연과 인간과 문명이 성숙되는 수렴통일의 가을철 우주질서가 열리게 된다.
<지난 100년 동안의 지구 기온변화> 자료: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
오행 |
木: 유(儒) |
金: 불(佛) |
선(仙) | |
水: 동선(東仙) |
火: 서선(西仙) | |||
도의 전공분야 |
유지범절(凡節) |
불지형체(形體) |
선지조화(仙之造化) | |
우주 주재자 |
상제님 |
미륵 천주님 |
옥황 상제님 |
백보좌 하느님 |
목적(目的) |
대동(對同) |
극락(極樂) |
태청(泰淸) |
천국(天國) |
교리강령 |
충서(忠恕) |
자비(慈悲) |
감음(感應) |
박애(博愛) |
삼극 |
오황극 (五皇極) |
일태극(공) |
십무극(十無極) | |
(三位一體) |
무극/태극/황극 |
법신/보신/화신 |
옥청/상청/태청 |
성부/성자/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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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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