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리뷰

nariming
- 작성일
- 2025.4.13
그림책 토론 100
- 글쓴이
-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저
학교도서관저널
#서평단 #그림책 토론 100 #그림책사랑교사모임그림책#학교도서관저널
1. 토론 고민
'말을 잘하고 싶은데...'
'토론을 잘하고 싶은데.....'
'독서토론을 잘하고 싶은데.....'
2. 고민 해결의 빛이 보이다!
'토론'이라는 활동 앞에서 무엇을, 어떻게, 누구와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에 알게 된
<그림책 토론100>은 그 갑갑함과 답답함을 해소해주는 책이었다.
'이런것도 토론이었어?'라고 할 정도로 쉽고 익숙한 것도 있었고,'아하~이런 방법도 있구나!'할 정도로 신박한 방식도 있어서 흥미로웠다.
3. 책 소개- 책 활용법
책은 500쪽에 가깝게 두꺼운 분량의 책이다.
하지만 토론 대상과 목적에 따라 골라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다.
여는 글에서 밝히고 있듯이 이 책은 그동안 '그림책교사모임(이하 그사모)'가 꾸준하게 고민하고 가다듬었던 토론 교과서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다.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토론수업>(학교도서관저널, 2018)을 시작으로 다음 해에는 <그림책토론>(교육과 실천,2019)을 출간하였고, 그림책 작가의 인터뷰와 함께 한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토론 수업>(학교도서관저널,2021)도 출간하여 좀 더 깊이 있고, 색다른 토론의 경험을 제공하였다. 이제 그림책 토론의 완결판이고 할 수 있는 책이 나왔으니, 그 동안 알고 있었던 내용과 접목하여 이 책을 활용하여도 좋고, 해당 차시에 적절한 토론방법을 백과사전에서 발췌하듯이 이 책에서 골라서 수업에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4. 그림책 토론이 좋은 이유
그림책 독서 토론을 하는 이유가 있다.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그림과 적은 분량의 페이지 때문에 왜 시시한 책만 읽느냐고 가끔 항변 하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은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또다른 항변을 해댄다.
독서토론의 진행이 어려 운 것은 기본적인 책읽기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진행자가 줄거리를 간략하게 요약해주거나 그중에 일부분을 발췌해서 읽다보니 온전한 글읽기가 안 된 상태에서 진행자가 논제를 던지고 주도적으로 이끄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그림책을 활용한 토론은 분량이 적어서 미리 책읽기도 시간적으로 충분하고, 해당 수업시간에도 같이 읽고 논제를 고민할 수 있어서 좋다.
그림책에 적절한 토론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좋고, 토론방법에어울리는 다양한 도서를 연계하여 진행할 수 있어서 좋다.
이 리뷰는 서평단에 당첨되어 작성한 글임을 참고해 주십시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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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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