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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eanjjang
- 작성일
- 2020.11.23
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
- 글쓴이
- 김마라 저
제이펍
" 진짜 일잘하는 회사 선배가 옆에서 차근차근 알려주는 느낌! "
회사생활을 n년째 하다보니,
정말 '머리가 좋은 것'과 '일머리가 좋은 것'은 다른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일머리'가 좋아지고 싶은 [신입사원] [n년차직장인]들에게 강력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보고서 작성법이라는 제목을 뛰어넘어,
일을 잘하기 위한 절대적인 요소들을 하나 하나 짚어주며
더 큰 그림을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런 류의 제목 (너무나 실용서 같은 느낌의) 을 가진 책에 거부감이 있었는데,
요 책을 읽으면서 그런 고정관념이 완전히 깨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무엇이 달라서 그랬는지, 왜 그랬는지 생각해보며, 리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1) 필요 없는 내용이 없고, 이해가 쉽습니다.
정말 일잘러답게, 모든 책의 구성이 굉장히 효율적으로 딱 필요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괄식으로 딱 딱 핵심을 짚어가며 한장이 마무리될 때 다시한번 요약 정리를 해주는 방식입니다.
밑줄을 그을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중요한 내용에는 음영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2) 요즘 책입니다.
요즘 책? 어리둥절할 수 도 있지만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트렌디'한 문장이나 구조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 회사'에서 , 2020년을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의 실무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공감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버지 시절의 회사생활과, 지금의 그것과는 많은 문화적, 업무적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현재 실무를 진행하고 있는 직장인들이라면 98%이상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고, 업계가 다르더라도 통용되는 아주 베이직한 내용들로 사례가 만들어져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 관통하는 메시지는 Classic한 정답에 가깝습니다.
위에 말씀드렸듯이 요즘 현업에서 자주 일어나는 사례들과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 반면,
모든 내용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클래식힙니다.
'어떻게 하면 일을 잘할 수 있는가?'에 대한 정답을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만사 정답이 어딨어? 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이 책을 끝까지 완독하신 뒤에는 제가 '정답'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이유를 알게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다보니,
신입사원때 이 책을 누군가 나에게 건네줬다면
3년정도의 내공이 한번에 쌓일 수 있는 선물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선배로서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 저 또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그동안 업무에서 경험했던 '보고'의 방법을 정갈하게 정리할 수 있었으며,
본질적으로 '일을 잘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가끔 후배들이 '좋은 문서는 어떻게 쓰면 될까요?' , '어떻게 하면 일을 잘할 수 있을까요?' 물을 때마다,
제가 그동안 헤매고 부딪히며 찾았던 정보들을 조각조각 건네주고 응원하기 바빴습니다.
이제는 자신있게 이 책을 건네주고 싶습니다.
보고와 보고서, 기획서를 작성하는 요령부터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일을 잘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회사 생활은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지 한번에 정리할 수 있는 보석같은 책인 것 같아요.
혹시, 회사에서 '일 잘하는 사람'으로 불리고 싶은 신입사원이 있다면,
그런데 너무나 바빠보이는 선배들에게 한마디 한마디 묻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주저없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저도 이제 막 입사한 제 동생과 후배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야겠네요 :)
아낌없이 10년차의 노하우를 쏟아내주신 저자님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리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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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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