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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 작성일
- 2018.10.8
가벼운 마음으로 사는 법
- 글쓴이
- 마크 프리먼 저
움직이는서재
우울증/강박장애/가벼운 마음으로 사는 법..
가벼운 마음으로 사는 법 저자 마크 프리먼은 20대 후반, 자신에게 온 마음의 병(강박장애, 우울증, 범불안장애)을 스스로 치유하기 위해, 약물 치료를 거부하고 10년 동안 마음 치유 분야를 연구하다 스탠퍼드 대학 의학연구소가 인정한 전문가가 되었다. 그는 늘 묻는다. “왜 내 마음은 내가 치유할 수 없다고 생각하나요?”
마음 문제에 관한 한 우리는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선에 서 있다. 각종 스트레스 속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강박증과 우울증과 불안 장애는 기벼운 마음으로 사는 법 책은 저자가 10년 동안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치유해 가는 과정에서 정리된 매우 실용적인 방법으로, 14개 스텝을 설정하고 각 스텝에 설정된 워크북을 통해 보다 편안하게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기에 일반 심리서와는 확실한 차별점을 갖는
"심리 실용서"이다. 언제라도 올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일하고, 공부하고, 의사소통하고, 운동하고, 먹고, 자는 것을 포함해 당신이 하는 모든 것은 당신의 마음 상태와 관련되어 있다. 그래서 당신의 불편한 감정을 그냥 내버려두면 안된다. 나 스스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은 내삶을 다시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 책은 감정 단련을 위한 실용서다. 실용성을 목표로 하는 이 책에는 15개의 스텝이 있는데, 각 스텝의 말미에 실전연습이 실려있다. 반드시 직접 해보아야 한다. 그저 읽기만 해서는 안 된다. 이 책에 있는 대로 실제로 연습해야 그 연습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뿐 아니라 책의 내용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직접 해보고, 실제 삶에 적용해보자. 어떤 부분이 현재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에 집중하자. 스스로의 한계가 어디인지를 찾고, 이 실전연습을 통해 그 문제에 부딪혀보자. 불안과 불확실성은 삶을 가두는 울타리가 아니라, 인생에서 진정으로 종요한 것들의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다.
땀 흘리기를 피할수록, 결국 모든 일에 땀을 흘리게 된다. 불안을 피할수록 결국 모든 일에 불안을 느끼게 된다.
인간만이 겪는 감정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일단 생각이나 감정을 통제하는 데 들이는 시간과 에너지를 멈추는 것이다. 우리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영향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감정을 단련하는 데 표면적인 증상 완화에만 초첨을 맞추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먼저 무엇이 문제인지 제대로 인식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다룰 첫 번째 중요한 개념이다.
스텝 1에서는 개념을 다루었다고, 스텝 2부터는 구체적인 연습 마음챙김연습이다. 3단계에서는 명상이다.
마음의 병이 있는 사람이 명상을 결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가 대응하고, 확인하고, 통제할 때는 간단한 패텬이 작용한다. 만약 X라면 Y이다 공식이다. 이 패턴은 우리 삶에서 정신건강을 악화시키는 모든 강박 행동에 작용한다. 이는 의존으로 이어지고, 우울함을 증폭시키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강박행위를 불러오는 공식이다. 한 스텝이 끝날때마다 실전연습이 되어 있고, 나의 강박행위 서열 리스트 만들어 보기도 나와 있어 실전연습대로 따라하고, 서열 리스트를 만들고, 책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서열 리스트"에서
찾아낸 확인 강박행위를 끊어내기 위한 실전연습도 되어 있다.
비판단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과 주변 세계를 더 이상 판단하지 않게 되면 두려움, 불안, 분노, 좌절, 질투, 실망 등 원치 않는 감정을 경험하는 빈도가 낮아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진정으로 불안과 같은 감정을 극복하고자 한다면 회피하고 싶은 마음을 버려야 한다. 회피 욕구를 고소하는 한, 자진해서 원치 않는 상황에 스스로를 가두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제 어떤 불안한 생각이 떠오르더라도 그 생각을 판단하거나 스스로와 동일시하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다. 강박행위를 하는 자신을 인지했을 때, 스스로를 판단하는 대신 가치 있는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창조하고 건설하며 주도적으로 행동에 옮길 수 있다. 원치 않는 상황을 경험하면서도 그것에 영향 받지 않고 평소의 모습대로 행동할 수 있다. 이 모습을 생활화 하자.

가벼운 마음으로 사는 법 책은 강박장애, 우울증, 범불안장애 에 대해 소개되어 있는 심리 실용서이다. 불안한 마음을 행복으로 바꾸는 감정 단련법에 대해 1스텝부터 시작해서 14스텝까지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고, 한 스텝이 끝날 때마다 실전 연습이 되어 있어, 마음의 장애를 갖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아주 유용한 도서이다.
실전 연습을 그대로 따라서 해야 한다. 마음 문제에 관한 한 대부분의 우리는 경계선에 서 있다. 역시나 경계선에 서 있넌 저자는 20대 후반 어느 날부터 무거운 어떤 것에 의해 지배되는 불편한 감정을 갖고 살아야 했다. 그러면서 행복과는 점점 멀리 있는 사람이 되어갔다. 내 감정을 지배하는 무거운 것들을 쫒아내고 새털처럼 가볍거나 온화하고 때론 경쾌하거나 정재된 것으로 만들기 위해 분투한 시간이었다. 저자는 경계선 안쪽으로 들어와 경계선 밖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왜 내 마음은 내가 취유할 수 없다고 생각하나요..?
그건 헬스클럽에 열심히 다니는 친구에게 "그래봐야 네 몸은 늘 똑같을 거야..!!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헬스클럽에 열심히 다니던 친구가 어느 날 잘 다듬어진 멋진 몸을 보여주듯이 불편한 감정의 지배를 받고 있는 내마음의 문제 또한 감정의 단련을 통해 평화롭게 해결될 수 있다. 평생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균형 있는 감정을 유지하고 단련하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발생될 수 있는 돌발적인 감정의 문제를
절대로 극복할 수 없다. 이게 이 책의 근본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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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