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생활의 기술-풍족하게 쓰면서도 알차게 돈 모으는 법 / 구채희 / 원앤원북스 

쓸 땐 쓰면서 돈까지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재테크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생활의 기술" 도서이다.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생활의 기술 책은 총 파트 5로 구성된 도서로 에서는 파트 1에서는 적게 벌어도 잘

사는 우리 집 생활비에서는 전기세, 난방비 , 병원비, 통신비 등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되어 있고, 파트 2

즐겁 쓰면서도 알차게 돈 모으는 법에서는 여행경비 줄이는 법, 보상, 자동차 유지비, 자동차보험에 대해,

파트 3에서는 부자의 감각을 깨워주는 금웅생활에서는 신용카드 포인트, 내집 마련 공공주택, 최저금리로 대출받기, 통장 쪼개기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소개가 되어 있다.

파트 4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살려 즐겁게 돈 버는 투잡에 대해서, 마지막 파느 5에서는 10만 원으로 시작하는 소액투자에 대해 영화 크라우드펀딩, 외화예금, 세관공매 재테크, 국공채 채권, 골드뱅킹, , ETF 등 소액으로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되어 있다.

모든 재테크의 시작은 "가계부"에 있다. 돈을 모으려면 먼저 나의 현금흐름을 꼼꼼하게 들여다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가계부는 자신에게 맞는 가계부를 선택하고, 가계부 첫 장에 목표 쓰기, 예를 들어 1천 만원 모으기,

1억 원 모으기, 등 경제적 목표도 좋고, 여행, 취미생활등 목표가 되는 것이 좋다. 가계부를 쓸 때마다 저축 의지를 다잡을 수 있고, 종잣돈 마련에 큰 동기부여가 된다. 가계부는 매일 쓰면 좋지만 일주일에 한두 번만 쓰기,

최대한 간단하게 쓰기, 한 달에 한 번 월말 정산하기, 지출 많은 항목, 예산 5% 줄여보기, 아낀 비용으로 새로운 저축의 흐름을 만들 수 있어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이 책의 파트 2에서는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이들에게 필요한 확실한 보상과 현명한 소비 노하우에 대해 다른다 돈을 들이지 않고 문화생활을 즐기고, 알뜰하게 쇼핑하며, 가성비 높은 여행으로 즐거움을 2배로 키우는

방법들이다.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기로 했다면 최대한 가성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야 한다.

같은 여행이라도 각종 할인방법을 동원해 비용을 최대한 줄이는 것과 아무 준비 없이 떠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여행을 계획할 때마다 한 번 여행할 비용으로 두 번 여행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줄일 수 있는 부분을 과감히 줄이는 데 주력한다. 누구나 돈을 빠르게 모르고 싶어 한다. 그래서 나를 위한 돈 쓰기에 주저한다.

자신에게 주는 보상을 생략함으로써 경제적 목표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돈도 써본 사람이 제대로 모으고 여행도 가본 사람이 더 알차게 즐긴다. 재테크는 경제적 자유를 위해 우리와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이자 조력자다.

때때로 스스로를 화끈한 보상으로 어르고 달래며 지치지 않도록 아껴줘야 한다.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생활의 기술 책의 파트 3에서는 뉴노멀 시대를 살고 있는 오늘날의 금융소비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금융정보와 통장 관리법에 대해 소개해 놓았다. 자신감의 9할은 통장잔고에서 나오고, 수북한 통장잔고는 금융지식을 토대로 빠르게 형성된다.

우리가 부자들을 부러워하는 이유는 단순히 자산규모가 커서만은 아니다. 경제적 자유에서 나오는 자신감과

여유로윰을 닮고 싶어서다. 경제적 자립을 이룬 이들은 돈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가치를 온전하게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가진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꼭 돈이 많아야 행복하다고 단정할 순 없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없다는 것은 자신의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음을 의미한다. 돈에 끌려 다니지 않고 온전히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통장잔고를 불리는 동시에 잔뜩 움츠러들었던 마음을 자신감으로 채워야 한다. 자산을 불리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은 지출을 통제하고

꾸준히 저축하는 것이지만, 한 단계 더 나아가 금융과도 친해져야 한다.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각종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돈을 불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결국 금융소외자로 남게 된다. 금융시장의 동향을 제대로 파악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금융지식을 취사선택할 때 돈을 불리고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 책의 파트 4에서는 전업주부와 직장인 누구나 자신에게 잘 맞는 부업을 선택하고 제2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업과 각각의 운영 노하우에 대해 소개되어 있다. 묵혀둔 재능을 깨워 현금흐름을 만들어볼

절호의 기회다. 저축을 늘리는 재테크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재테크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고수익을 내는 상품은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경력이 일시 단절된 주부나 휴직자라면 본인이 가진 재능을 살려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공략하는 것이다. 평소 사진을 찍고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SNS 마케팅 분야에 도전할 수 있고, 예술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팝아트나 케이크토퍼 등을 직접 제작해 판매할 수 있다.

재능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공간과 물건을 공유하며 수익을 내는 경우도 있다. 어떤 부업이 되었든, 들이는 시간과 에너지 대비 효율을 내는 것이 핵심이다. 1인 멀티플레이 시대 본업과 부업의 기준을 나누는 것은 더 이상

무의미하다 누군가의 본업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부업이 될 수 있다.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생활의 기술 마지막 파트 5에서는 재테크 초보자들이 소액으로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방법에 대해 소개해 놓았다. 주식. 펀드 등 기본지식이 필요한 투자방법은 잠시 접어두고, 투자 자체에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쉽게 재미있는 투자방법만을 골라 소개해 놓았다. 단돈 10만 원이라도 투자해

보는 용기, 자기가 좋아하는 영화에 소액 투자는 영화 크라우드펀딩, 주인 없는 명품을 반값으로 세관공매

재테크, 달러를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외화예금, 정부에 돈 빌려주는 비교적 안전한 국공채 채권,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힌다. 나라에 전쟁이나 금융 위기가 발생해 그 나라 화폐 가치가 곤두박질쳐도 금값은 세계 어디에서든 국제 금값 시세에 맞춰 거리된다. 금통장에 금 한 돈을 적립해본다, 골드뱅킹, 주식보다 안전하고 펀드보다 쉬운 ETF는 운용사만 잘 골라도 투자에 큰 부담이 없는 편이다.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수수료가 적어 크게 돈 되지 않는 상품이 ETF 지만, 소액투자자에게는 예. 적금 이상으로 금리를 챙기면서 주식보다 리스크가 적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생활의 기술 책은 처음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이 돈을 모으는 가장 쉬운 방법은 푼돈도 허투로 쓰지 않는 푼돈 재테크다. 여기서 말하는 푼돈 재테크은 무조건 안 쓰고, 안 입고, 안 먹는 자린고비식 근검절약을 가리키는 게 아니다. 원하는 해외여행을 하고 자기계발에 과감히 투자하면서도, 지출을 철저히

통제하고 소액투자로 수익까지 얻는 효율적인 재테크를 말한다.

남부럽지 않게 사는 알부자들도 처음에는 푼돈부터 차곡차곡 모아 종잣돈 만들기에 성공했다.

자신에게 맞는 현실적인 재테크 방법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면 누구나 가능한 일이다. 그러니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자.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생활의 기술 책의 저자 구채희는 현재는 금융권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업부를 하고 있으며, 케이블 채널에 출연하는 등 많은 이들의 경제 멘토로 활용하고 있다.

2년 만에 종잣돈 2억 원을 만든 일화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저자는 "푼돈을 잘 관리하는 것이 재테크의 첫걸음이지만 자기계발을 위한 돈을 쪼개놓기 바란다." 는 조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