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의 시각을 따라서...

nega21
- 작성일
- 2005.1.7
신자유주의,세계화,지구화라고 불리우는 미국의 세계시장개편을 우리가 무조건적으로,무비판적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민중적인 경제 제도가 무엇인지.그리고 민중적인 제도와 경제 발전이 결코 상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 들이기 바라며...
만주군 장교,-여러분도 알다시피 만주군은 독립운동가들을 무자비하게 살육하던 임무가 주임무였다-그리고 좌익계 장교, 변절. 쿠데타로 이어지는 현란한 변신을 꾀한 인물. 또다른 추앙의 이유는 그가 우리를 이만큼 먹고 살게 해줬다는 거다. 감사하다~! 박정희!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거다. 우리의 힘은 아무것도 아닌거다.
'신자유주의'의 화장기 없는 맨 얼굴을 볼 수 있길 바라며..
권력을 가진 자와 싸워서 이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되는 책입니다. 그렇지만 촘스키의 주장대로 - 홍세화의 주장처럼 - 참여하고 연대하는 길밖에 없다라는 사실을 절감케 해준 책입니다.
사상가..홍세화..이런 실천하는 지식인이 있는 한 우리 사회는 밝아질 수 있을겁니다. 행동하고,연대합시다. 남명 조식의 出處의 완고함을 떠올리며..
일반적으로 정치보다 가깝게 느끼는 경제 이야기입니다. 경제 역사서라고 할 수 있는 책인데요. 핵심은 자유방임적인 경제체제로 일어 선 나라는 없다는 거죠. 민족경제적인 접근-유치산업보호,관세,교육인프라 구축-만이 그 나라의 생존을 지켜낼 수 있다는 겁니다. 신자유주의자의 외침은 그들이 경제적으로 강대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
고토쿠 슈스이, 스푸, 신채호, 이회영등 동아시아 아나키스트들의 사상과 죽음을 초월한 행동에 대해서 알게 해 준 책입니다.
'마니아'의 세계를 잘 보여준 작품입니다. 그리구 제가 사랑하는 '허균'에 관한 글이 있구요.
'견우'가 병상에서-모든 걸 예감하고 있을 때- 읽던 책입니다..그리구 마지막 책이기도 하구요..전 아직 읽지 않았읍니다. '견우'와 비슷한 시점이 되면 그때 읽을려구요.. 마지막 순간까지 자기보다도 곁에 남을 사람들을 위해서 고통을 감추고 흔연하게 떠나간 '견우'였습니다.
무모한 열정.. '생명'이 곁에 있을 때 단 한 번이라도 느껴 보고 싶다면.. 견우도 산을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특히 지리산을 사랑했습니다.
'깻잎 한 장 차이'.. 제가 아는 후배의 옛 당구장 이름이 떠오르는군요. 그러나 백인우월주의,서양제일주의는 인류학적인 他者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그 논리의 핵은 '기독교'이죠.그래서 이슬람교-우상으로 불리우는 모든 신-,유색인,동성애자 등등이 우리-백인기독교인-에게 동화되지 않아도 절멸시킬 수 있는 他者가 되는거죠.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중동의 기운을 보면서 '미국'의 책략이 두려워집니다..
인류문명의 발달이 '자연선택적'(자연이 길러냈다는)이다는 사실..그리구 총보다도 더 무서운 건 보이지 않는 균 - 과밀집단생활로 얻어진 - 이었다는 놀라운 사실.. 서양의 컴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게 해주었고, 진정한 서양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도와준 책입니다. 우리를 길러준 '자연'을 정복했다고 생각하는 愚를 범하지 말길 바라며...
'실천과출처'를 강조한 유학자이죠..숱한 변절의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로선 본 받고 싶은 인물이죠. 한번쯤 읽어 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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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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