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표철민)
필자는 어린시절 학교에서 나모 웹에디터라는 웹페이지 제작 툴을 가지고 홈페이지 만들기에 열중했습니다. 또  뉴스를 통해 도메인을 미리 선점하는 시대라는 소식을 듣고 좋은 도메인이 있는지 검색도 했었죠..중국 상품을 판매 할수 있는 홈페이지를 만들자는 제의도 받았고 도메인도 등록을 했습니다.
저와 같은 세대인 표철민 대표도 똑같이 홈페이지 만들기에 열중했고 도메인을 검색하는 것도 열중이였습니다. 그도 사업을 시작하였죠.. 하지만 지금의 결과는 너무나 비교 되었습니다.
그는 영향력있는 50인에 저는 아직도 어떤것이 나의 유리구두인지 찾고 있죠..

둘의 차이점을 살펴 봤습니다.
나의 경우 미래에 대한 불안감 좀더 좋은 스팩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를 짖눌렀죠.. 하나의 자격증이라도 더 따야만 남에 비해 앞서 나간다는 생각에 치중했습니다. 그는 저와는 다르게 실패라는 생각이 없이 도전을 하였습니다. 저는 하기 싫은 공부를 밤새우며 하였고 그는  밤을 새워가며 자기가 하고 싶은것에 더 많은 시간을 집중했죠.
실패 해도 괜찮다며.. 그가 자신이 추진했던 게임이 참패 하고 문을 닫았지만 이처럼 실패해도 괜찮다라는 생각이 중요합니다.
실패를 아무리 해도 나중에 성공을 하면 그 실패들은 단지 과정으로 말할수 있기 때문이죠 이와는 다르게 실패를 끝으로 도전을 하지 않는다면 그건 실패인거죠..

사람의 마음이 참 간사 한것 같습니다. 잘나가는 사람을 보면 실패를 하기 바라는 이면적인 모습을 보게 되었죠. 예를 들면 복권에 당첨된 사람을 보면서 복권 당첨되서 잘된사람 못봤다는 표현을 쓰고 잘나가는 사람을 보면 결국 실패 한다는 생각을 갖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다수의 사람들이 복권에 당첨되길 바라는 참 모순된 생각을 갖죠. 물론 세상은 공평하지 않지만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댓가라는 생각을 갖어야 합니다.
 그래야 노력이라도 하는 것이고 자신도 할수 있다는 선순환적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