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아이들 중에 

드래곤 길들이기 라고하면 많은 아이들이 알거에요

이걸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아는 친구들이 많을 정도로

성공한 만화 영화에요.

그런데, 이게 책으로 있다는 사실은~ 모르는 친구들도 많아요 ㅋㅋㅋ

총 12권의 드래곤 길들이기 책은 

현재 예림당에서 10권까지 나왔어요.

책 앞부분에도 나왔듯이

꼭 차례대로 읽을 필요는 없어요.

각각의 책마다 각각의 모험이 펼쳐지거든요

그러나, 순서대로 읽으면

하나의 큰 줄기를 알 수 있어요.

책 각각의 모험은 하나의 커다란 모험 줄기로 이어지거든요^^

또 책을 읽어가면서 히컵의 성장도 지켜볼 수 있는점도 있어요.

그러나, 꼭 순서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점!!!

이 책은 꽤 두겁지만~

유머가 많은 책이에요.

손으로 그린듯한 그림과 글씨을 보다보면 웃음이 나요

이제 본격적으로 책을 읽어보려는 찰나에

주인공 히컵의 현상수배를 보니

뭔가 두근두근 긴장감 넘치는 일이 벌어질 것만 같아요.

추장의 아들이었던 히컵은

10권 드래곤의 보석을 얻는 법에서 추방자가 됐어요.

악상 앨빈이 바이킹을 이끌게 됐고, 드래곤 푸리어스가 드래곤 세력의 우두머리가 돼고

분노가 가득한 세상이 되었어요.

새로운 왕만이 이제 유일한 희망이 된 세상,

오래된 예언에는

왕의 잃어버린 보물 10개를 모두 가진 자가 되요.

배신자 앨빈에게 보물 8개가 있고

히컵에서 1개가 있어요

이 책은 이제 나머지 보물 1개를 히컵이 찾는 이야기이고,

히컵은 지금 노예, 추방자가 되어있는 상태에요.

과연 히컵이 어떻게 될지 마음이 쫄깃쫄깃 해지며 이 책을 읽게 돼요

부모인 저 역시도 이 책을 읽으면 한참을 재미있게 읽게 돼요 ^^

여름방학 아이들 집콕도서로 추천합니다 ㅎㅎㅎ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았으나, 실제로 읽고 솔직히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