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리 중급 이론
사주팔자
- 공개여부
- 작성일
- 2009.3.10
천간(天干)의 글자가 병화(丙火)라면...
□丙□□
□□□□
병화(丙火)는 태양이다. 큰 불이다.
활활 타오르는 산불이다. 양(陽)의 불이다.
모든 양(陽)의 대표이다.
이글거리는 태양이 병화(丙火)의 상징이다.
모두 삼켜버린다. 물도 필요 없다.
병화(丙火)는 용기 있다.
병화(丙火)는 정열적이고 저돌적이다.
또 화려한 존재이다.
머뭇거림이 없다.
순간적인 감정으로 심한 말을 해 버려 후회하고도 또 저지른다.
성질이 불같은 사람 물불 안 가린다.
뜨겁고 자신만만한 존재이다.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간다.
순식간에 화를 내고 격렬하게 싸우다가도 그것으로 끝이다.
돌아서면 바로 잊어버린다. 뒤끝이 없다.
일등 좋아하는 갑목(甲木)도 병화(丙火) 앞에서는 손든다.
불같이 화를 낸다는 말은 병화(丙火)를 두고 한말이다.
후회할망정 병화(丙火)는 소리치고 만다.
반대를 위한 반대도 한다.
그래서 병화(丙火)는 모임에 우두머리를 잘 한다.
화끈하니까 일을 잘 추진한다. 그러나 실수도 많다.
자신은 가만히 있는데도 태양처럼 주목을 받는 사람이고
여러 명이 모이면 항상 눈에 띠며 큰소리치는 사람이다.
과감하게 앞장서서 나가는 사람이 바로 병화(丙火)이다.
병화(丙火)는 틀리더라도 밀고 간다.
뒤에 후회할망정 밀고 간다. 그래서 지도자감이다.
공(公)은 공(公), 사(私)는 사(私)로 명확하게 구분한다.
자신과 가까운 사이라도 공적(公的)인 일에는 정확하게 일처리 한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원칙을 지켜 공정함을 지켜나간다.
의견대립이 있을 때에는 약자(弱者)의 의견 쪽에 속할 경우가 많다.
한번 주장을 펼치면 자신이 틀려도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나중에 곰곰이 생각해 보아 납득이 되면 깨끗하게 물러난다.
그러나 논쟁이 붙은 자리에선 절대 지지 않으려 한다.
불꽃처럼 가만히 있질 못하고 활기차게 움직인다.
여기 저기 잘도 돌아다닌다.
사람들과 곧 친해지며 잘 어울린다.
스케일이 큰 병화(丙火)가 정말 섬세하고 꼼꼼한 면이 있다.
큰소리 뻥뻥 치지만 다정다감한 것을 좋아하고
수줍고 순진하고 작고 섬세한 면도 있다.
일을 일단 저지르고도 나중에 사과하느라 속앓이를 하기도 한다.
극과 극은 통한다.
친구를 사귈 때는 까다로운 편이나
일단 마음을 주면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대체로 키도 크고 이목구비는 뚜렷하고 둥근 느낌이다.
큼직하게 눈에 띄고 덩치도 큰 편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예 작고 마른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뼈대가 크고 뚜렷하니 성격처럼 시원시원해 보인다.
이러한 병화(丙火)가 무서워하는 것이 있다.
화극금(火剋金)인데도 신금(辛金)을 보면 꼼짝 못한다.
병화(丙火)와 신금(辛金) 합하여 수(水) 기운을 뿜어낸다.
병화(丙火)는 소장(小腸)이다.
정화(丁火)는 심장(心腸)이다.
나이스사주명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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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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