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읽기 정리

ena
- 공개여부
- 작성일
- 2023.11.1
10월엔 많이 읽었다. 모두 29권 읽었으니(상, 하 권을 따로 계산해서). 책‘만’ 읽을 수 있는 환경이었다. 예상하건대 11월은 그러지 못할 거다.
10월 한 달 동안 읽은 책 목록이다.
제목 | 저자 | 출판사 |
크눌프 | 헤르만 헤세 | 민음사 |
두 번째 주머니 속 이야기 | 카렐 차페크 | 행복한책읽기 |
삶은 예술로 빛난다 | 조원재 | 다산초당 |
어반 정글 | 벤 윌슨 | 매일경제신문사 |
세상을 뒤흔든 질병과 치유의 역사 | 오카다 하루에 | 상상채널 |
아침 그리고 저녁 | 욘 포세 | 문학동네 |
브레인 케미스트리 | 자니 스미스 | 위즈덤하우스 |
그렇게 인생은 이야기가 된다 | 제임스 R. 해거티 | 인플루엔셜 |
사이클을 탄 소크라테스 | 기욤 마르탱 | 나무옆의자 |
깨어진 거울 | 애거서 크리스티 | 황금가지 |
야구의 심리학 | 마이크 스태들러 | 지식채널 |
루시의 발자국 | 후안 호세 미야스, 후안 루이스 아르수아가 | 틈새책방 |
농담 | 밀란 쿤데라 | 민음사 |
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 | 시오노 나나미 | 한길사 |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 | 페르디난드 폰 쉬라크 | 갤리온 |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제임스 조이스 | 민음사 |
조선 전문가의 일생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글항아리 |
왕의 이름, 묘호 | 임민혁 | 문학동네 |
갈릴레오의 두 우주 체계에 관한 대화, 태양계의 그림을 새로 그리다 | 오철우 | 사계절 |
괴물 X 과학 안내서 | 곽재식 | 우리학교 |
검은 꽃 | 김영하 | 문학동네 |
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 | 오에 겐자부로 | 문학동네 |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 데이비드 무어 | 아몬드 |
드라큘라 (상) | 브램 스토커 | 열린책들 |
드라큘라 (하) | 브램 스토커 | 열린책들 |
제인 에어 (상) | 샬럿 브론테 | 열린책들 |
제인 에어 (하) | 샬럿 브론테 | 열린책들 |
김범준의 이것저것의 물리학 | 김범준 | 김영사 |
6시 20분의 남자 | 데이비드 발다치 | 북로드 |
느낌으로는 소설만 읽었던 것 같은데, 세어 보니 모두 13권이다. 적게 읽은 건 아니지만, 느낌만큼은 아니다. 다른 때보다는 최근 소설보다는 이른바 고전이라 불리는 소설을 많이 읽었다.
헤르만 헤세의 <크눌프>, 카렐 차페크의 <두 번째 주머니 속 이야기>, 욘 포세의 <아침 그리고 저녁>, 애거서 크리스티의 <깨어진 거울>, 밀란 쿤데라의 <농담>,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 김영하의 <검은 꽃>, 오에 겐자부로의 <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상, 하)>, 샬럿 브론테의 <제인 에어(상, 하)>, 데이비드 발다치의 <6시 20분의 남자>.
과학 관련 책은 모두 6권이다.
오카다 하루에의 <세상을 뒤흔든 질병과 치유의 역사>, 자니 스미스의 <브레인 케미스트리>, 후안 호세 미야스와 후안 루이스 아르수아가의 <루시의 발자국>, 오철우의 <갈릴레오의 두 우주 체계에 관한 대화, 태양계의 그림을 새로 그리다>, 곽재식의 <괴물 X 과학 안내서>, 데이비드 무어의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다 괜찮은 책들이었지만, 딱 이거다! 싶은 책은 없었던 것 같다.
역사 관련해서는, 시오노 나나미의 <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의 <조선 전문가의 일생>과 임민혁의 <왕의 이름, 묘호>를 읽었고, 미술 관련한 책으로 조원재의 <삶은 예술로 빛난다>를 읽었다. 제임스 R. 해거티의 <그렇게 인생은 이야기가 된다>와 페르디난드 폰 쉬라크의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와 같은 소설을 읽었는데, 영 다른 책 같지만 개별 사람의 인생을 다뤘다는 점에서 비슷한 책이다.
그밖에 도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쓴 벤 윌슨의 <어반 정글>, 사이클과 철학은 접목한 기욤 마르탱의 <사이클을 탄 소크라테스>와 같은 인문학 책을 읽었고, 마이크 스태들러의 <야구의 심리학>도 읽었다.
이 책들에 대해 다시 평점을 매겨본다.
제목 | 저자 | 평점 |
크눌프 | 헤르만 헤세 | ★★★★ |
두 번째 주머니 속 이야기 | 카렐 차페크 | ★★★★ |
삶은 예술로 빛난다 | 조원재 | ★★★★ |
어반 정글 | 벤 윌슨 | ★★★★☆ |
세상을 뒤흔든 질병과 치유의 역사 | 오카다 하루에 | ★★★★ |
아침 그리고 저녁 | 욘 포세 | ★★★★☆ |
브레인 케미스트리 | 자니 스미스 | ★★★★☆ |
그렇게 인생은 이야기가 된다 | 제임스 R. 해거티 | ★★★★☆ |
사이클을 탄 소크라테스 | 기욤 마르탱 | ★★★★☆ |
깨어진 거울 | 애거서 크리스티 | ★★★★☆ |
야구의 심리학 | 마이크 스태들러 | ★★★★☆ |
루시의 발자국 | 후안 호세 미야스, 후안 루이스 아르수아가 | ★★★★☆ |
농담 | 밀란 쿤데라 | ★★★★☆ |
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 | 시오노 나나미 | ★★★★☆ |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 | 페르디난드 폰 쉬라크 | ★★★★☆ |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제임스 조이스 | ★★★★☆ |
조선 전문가의 일생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 |
왕의 이름, 묘호 | 임민혁 | ★★★★ |
갈릴레오의 두 우주 체계에 관한 대화, 태양계의 그림을 새로 그리다 | 오철우 | ★★★★☆ |
괴물 X 과학 안내서 | 곽재식 | ★★★★ |
검은 꽃 | 김영하 | ★★★★★ |
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 | 오에 겐자부로 | ★★★★☆ |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 데이비드 무어 | ★★★★★ |
드라큘라 (상) | 브램 스토커 | ★★★★☆ |
드라큘라 (하) | 브램 스토커 | ★★★★☆ |
제인 에어 (상) | 샬럿 브론테 | ★★★★☆ |
제인 에어 (하) | 샬럿 브론테 | ★★★★☆ |
김범준의 이것저것의 물리학 | 김범준 | ★★★★☆ |
6시 20분의 남자 | 데이비드 발다치 | ★★★★☆ |
많이 읽었고, 좋은 책들을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별 다섯을 주게 되는 책은 별로 없다. 김영하의 <검은 꽃>과 데이비드 무어의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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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