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슈탈트 심리학의 창시자 중 한 명인 베르트하르머가 아인슈타인에게 낸 문제.

 

고물 자동차로 오르막이 1km, 내리막이 1km인 언덕을 한다.

차가 워낙 낡아서 오르막길인 첫 1km는 평균 시속 15km 이상으로 달리지 못한다.

여기서 질문. (전체 거리에 대해) 평균 시속 30km를 회복하려면 내리막길 1km는 얼마나 빨리 달려야 할까?

 

정답은 "평균 시속 30km를 회복하기 위해 언덕을 달려 내려올 시간이 없다."

 

오르막길 1km를 올라가는데 걸린 시간은 4분. (60/15 = 4)

전체 2km를 평균 시속 30km로 달리면 걸리는 시간은? 4분.

그런데 이미 올라가는데 4분을 써버렸으므로 내려오는데 쓸 시간이 없다.

- 게르트 기거렌처의 <지금 생각이 답이다>에서

* 참고: 이 문제를 아인슈타인은 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