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 기본서는 보면 볼수록 기존에 알던 문제집과는 확연하게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어릴때부터 연산보다는 도형부분을 더 좋아하던 아이이기에 중학수학 2학년 2학기는 도형들과 확률편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에게 교재를 보여주고 싶어 신청해 보았답니다. 

중등은 초등하고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어렵지만, 숨마쿰라우데와 함께 하면 잘 이해해 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게 되네요. 무한신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공식만 줄줄 외우는 공부는 이제 그만!"

도형을 공부할 때에는 항상 그리스 시대의 수학자들처럼 "왜 그럴까?" "정말 그럴까?"하고 의심해 보는 자세 가지기~~~

기억기억 👍 

증명을 할때에는 항상 '알고 있는 것과 보여야 하는 것의 구분'이 확실해야 한다. 증명과정에서 알고 있는 것을 가정, 보여야 하는 것을 결론이라고 하는데 한 마디로 증명은 가정에서 출발하여 결론에 도달 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걸 그림으로 한눈에 보이게끔 해준게 좋네요. 

따로 잔소리하지 않아도 교재에서 필요한 조언들을 해주고 있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중학수학 2-상에 비해서는 math story와 think math과 많지 않아서 섭섭하긴 하지만, 또 가뭄에 콩 나듯이 보이니 반갑기도 하네요.

모래로 찾는 삼각형의 외심, 내심이네요.

스스로 익히는 개념 체크를 통해 개념확인과 자기진단을 해봅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을 통해 유형별로 문제를 풀어보는거죠.

대화를 나누는 Q&A를 통해 자연스럽고 재미있고 쉽게 익힌 것들을 하나하나 체크해 보는 과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