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나는 나였을까

nonamegi
- 작성일
- 2004.3.6
추가한 순
음 마음이 무거워지는 이야기. 어린이 성추행에 관한 이야긴데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정작 미하엘 엔데의 작품의 묘미를 느낀 것은 마법의 설탕 두조각이었다. 아이가 엄마 아빠에게 가질 수 있는 마음을 섬뜩하게 리얼하게 표현하고 있다. 거기에 비해 모모의 교훈은 너무 거대담론 같았다. 마법의 설탕 두 조각 강력 추천이다.
어릴 때는 참 재미있었는데 다시 읽으니 좀 지루했다.
초등학교 때 이 책을 읽다가 마음이 아파서 다 읽지 못하던 적이 있었다. 이번에 다시 읽어보니 주인공 애가 참 당돌하다는 생각이 든다.
읽고 생각해 볼 만한 이야기. 하지만 공동체 생활은 이제 싫어.
운동권이나 민족주의자의 시각이 아닌 건전한(?온건한)세계시민의 한일과 세계 바라보기, 혹은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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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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