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천하제일 무술대회의 소년부에 출전한 트랭크스와 손오천은 어렵지 않게 결승에 진출하여 맡붙게 된다.

둘다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며 막상막하의 경기를 하고.. 결국 오찬의 찰나의 실수로 우승은 트랭크스가 차지하며 경기는 끝난다.

드디어 시작된 성인부의 본선 경기.. 각각의 대전상대가 결정되고 1시합에서 크리링은 일반인(?)을 만나 쉽게 다음라운드로 진출하고..

피콜로는 신이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외계 인물과 2시합을 치루려다 기권을 하고 패한다.

3시합에서 비델은 지치지않는 몸을 가진 스포포비치를 상대로 결국 패배하고 .. 4시합에서 오반은 초사이언인으로 변신하지만 그 에너지를 노리고 참가한 일당들에게 기를 빼앗기고..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계왕신의 설명에 오공과 친구들은 뒤를 쫓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