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레이령
- 작성일
- 2008.10.27
추가한 순
제 딸은 얼마 전에 살해당했습니다. 그리고, 살해한 범인은 지금 이 반에 있습니다. 충격적인 고백 끝에, 그 고백을 잇는 또 다른 고백들… 당신의 고백은?
화산은 분노했고, 소년소녀들은 갇혀버렸다. 화산은 무엇에 분노한 것인가? 달은 누구의 편인가─
'내 목소리가 들리니…?' ─아침 공기와 함께 시끄러운 기차 소리도 자동차의 경적소리도 너와 함께 다녔던 거리조차, 이젠 그리움으로 가득 찼을 뿐…. '내 목소리가 들리니…?'
속인 다면 혹은 속는 다면, 세상의 그 무엇이 믿음으로 보일까. 세상의 그 무엇을 믿을 수 있을까. 112,000엔. 당신에겐 큰 돈입니까?
소년은 누나를 좋아했고, 소년은 누나를 믿었다. 소녀는 언니를 좋아했고, 소녀는 언니를 믿었다. 소년과 소녀의 종착역은─?
내가 범인이오. 내가 저질렀소. 내가… 내가… 그를 주목하라. 그를 놓치지 마라. 그가 우리에게 힌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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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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