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 - 미래과학영웅

터닝메카드 미래과학영웅 첫 출간이라 과학이야기인 것 같은데

요즘 엄청난 인기 만화인지라 기대가 컸습니다.

우선 등장인물들을 살펴보면

주인공인 나찬, 이소벨, 강철나비, 반다인, 리안, 다비, 다나,

메카니멀(에반, 타돌, 피닉스)가 나옵니다.

이야기 줄거리를 보면 행방불명된 아빠를 찾기 위해서

아빠연구소에 왔는데 연구소 화장실 바닥의 아주 깊은 곳에 빠지게 됩니다.

그 곳은 메카니멀 기사단 학교로 나찬은 엉떨결에

메카니멀 1학년 학생들의 담임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모습과는 많이 다른 미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미래에는 소풍도 우주 엘리베이터를 다른 행성으로 가는 것,

아니면 빙하가 쌓인 행성을 태양광을 사용하여 녹인다는 것,

농사를 짓을 때 자연의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빌딩형 식물농장을 만든다는 것을

어쩌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하면서 아이들이 미래 모습을 상상하게 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애도 자기가 크면 엄마한테 "버티컬 팜"을 짓어주겠다고 하네요.~~후후 

아무래도 미래에 대한 과학을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에

'원자핵', '퀴크', '소행성' 등등 단어의 뜻풀이를 해 놓았는데요

용어가 요즘 중학교 때나 배우는 것이라 놀라웠습니다.

뒷 장에는 아이들이 궁금해 할 미래과학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총 6가지가 나오는데요.
1. 엘리베이터를 타고 우주에?

2. 제2의 지구 탄생?

3. 우주에 거울을 쏘아 올린다.?

4. 터미네이터가 현실로?

5. 고등건물에 농사를 짓다.?

6. 텔레파시로 통하는 세상?

 

이 제목만 들어도 아이들이 상상력이 마구마구 나올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자기가 한창 빠져있는 터닝메카드로 만화로 나오니 읽고 또 읽고 또 읽고를 하고 있습니다.

터닝메키드 미래과학영웅 벌써 2권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