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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guly
- 작성일
- 2024.7.22
넘버블록스 대백과 수학 놀이북 3
- 글쓴이
- 토리 코튼 글/한미숙 역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제목 그대로 우리집 7살이 환장하는 넘버블럭스다..
첫 시작은 영어노출을 시키기 위해 영어로 보여줄만한 채널이 뭐가 있을까 검색하다 알게 되었다.
원래 유치원에서 원투뜨리.. 이런 건 기본으로 했으니까.
익숙한 소리가 나오면 괜찮겠지 싶어 보여준 게 처음이었는데
지금은 넘버블럭스를 보기 위해 영어원음을 버틴다.

넘버블럭스 3-5권까지 총 세권이 왔는데
우선 3권부터 살펴보는 7세.

"크게 생각해!"
라며 백 블럭이 떡하니 나온다.
놀이북답게 스티커도 있고, (어디 붙으면 절대 안 떨어지는 종이스티커니까 주의..)
책 뒷부분에 부모가이드란이 있어 아이랑 어떻게 학습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참고해도 좋다.
부모가이드는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나 하는 것 보다는, 이 교재의 목적 즉 100까지의 학습을 어떻게하면 재밌게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가이드에 가깝다.
초1 아이들 수학진도 중에 1부터 100까지 익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중에서도 서수를 읽는 법에 대해서 아는 것이 중요하더라.
사십은 마흔, 오십은 쉰으로 읽을 수 있다는 것도 함께 나와서 더 좋다.
영미권에서 나온 넘버블럭스이지만 한국식으로도 잘 편집한 듯하다.



"홀수는 홀수 배에, 짝수는 짝수 배에 탈 수 있도록" 알맞은 수를 쓰는 문제가 나오는데..
아이가 "홀수가 뭐야?"라고 물어보면 "2의 배수가 안되는 수가 홀수야." 라고 답하는 T엄마..
이런 엄마를 위해 아이의 눈높이로 설명이 가능한 팁이 나와 있어 너무 고마웁다....ㅠㅠ

스토리가 있어 마치 그림책을 함께 읽는 듯한 기분도 들고

기본적인 개념파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이 책 한권에
100의 모든 것을 담아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아가 10의 배수의 개념을 안다는 게 생각보다 쉬운 게 아니더라.
그걸 이해시키는 것도...

아이의 눈높이로 설명해주지 못할 것 같으면
무조건 놀이북을 지르자.
같이 놀면서 스스로 깨우치게 만드는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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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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