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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알록달록 물들이는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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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음이 울쩍하고, 따뜻한 누군가가 그리워질때는.. 그들이 있는 호텔 아프리카로 가고 싶다. 눈이 너무나 예쁜 사람들이 쉬어가는 그 곳에..돌아와서 기뻐, 라고 말해주는 그곳으로..

  2. 정말 닮고싶다. 닮고싶다. 너무나 따뜻한 눈으로, 그러고 즐거운 웃음으로 세상을 보여주고 있다. 장왕록 박사님께서 강조하신 "선내보'. 선한 것 속에 보물이 있다는 말씀처럼, 요란하고 복잡한 속에서 바른 가치와 따뜻한 마음씨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책이다.

  3. 낭독의 발견을 읽고 내가 발견한 것은 사람의 발견이었다. 예전에는 시가 어려웠는데.. 사람의 생도 결국 한 편의 시가 아닌가 싶다. 숨쉬듯이 시를 읊조려보라. 한층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다.

  4. 황경신의 글은 달콤한 초콜렛같다. 쉽게 즐겁게 읽히면서 게다가 중독성까지 있다. 황경신의 눈을 통해 그림을 만나는 여행은 정말 즐거운 것이었다. 그녀가 고른 그림들의 아름다운 색채, 그리고 그림을 그린 화가의 삶까지 모두 나를 흠뻑 물들였다. 그 아련한 빛깔속으로..

  5. 모리.. 중학생 때 만났던 그는, 그 날 이후로 나의 영혼의 스승이 되었다. 진정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진심으로 즐겁게 사는 것은 무엇인지.. 그것을 알려준 그가 죽었을 때,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6. 유쾌! 상쾌! 통쾌! 라고 정의내렸던 동화. 마르셀 에메의 글은 볼 때마다 신선한 충격을 준다.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것을 보게해주고, 글 내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주는 사람. 그의 상상력은 알록달록 무지개빛이다.

  7.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라던 노랫말은 아직도 흥얼거리는 내 주제가이다. 정말이지 사랑스러운 앤!! 개인적으로 숙녀가 되어 자신의 삶을 똑바로 걸어가는 앤의 모습도 멋졌지만, 역시 엉뚱발랄소녀의 모습인 1권이 가장 재밌는 듯 싶다. 세상이 뭐라하든, 나는 내 방식대로 재미나게 사는 앤이 되고 싶다.

  8. 학창시절, 학교 도서관에서 문득 집어든 이 책에 나는 한 눈에 반했다.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 까이유와 재채기를 하는 아이 르네. 둘의 모습이 나의 '친구'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리게 했다. 친구란, 말이 없어도 서로의 존재로 충만하고 기쁜.. 그런 사이. 그런 친구를 당신은 가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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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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