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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tlove
- 작성일
- 2008.5.29
한자왕 주몽 2
- 글쓴이
- 편집부
삼성출판사
고구려의 히어로! 주몽이 한자왕으로 다시 돌아왔다 ^^
예전에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주몽이 이제는 책으로 어린이들에게
다가왔다. 솔직히 처음에는 주몽이라는 타이틀이 걸려서인지
의심반 기대반으로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의 의심과는
달리 캐릭터도 자기만의 성격과 특징을 가지고있었고,
단지 만화를 본다는 느낌이 아니라, 재미와 함께 정말 한자를
알아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드라마에서도 나왔던 주인공들이
너무나도 귀여운 캐릭터로 변했다는 사실이 너무 반가웠고
이책에는 드라마에서는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하며
재미있게 스토리를 이어나가고있다.
우선 내 주저리가 더 길어지기전에 짧은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대소왕자와 소서노공주처럼 신기검법을 배우고 싶어하는
주몽과 영포가 나온다. 그래서 해모수가 시합을 벌여 주몽과 영포
둘중 한명에게만 신기검법을 가르쳐준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주몽이 신기검법을 배우지못하게 영포를 도와주는 대소왕자.
(과연 누가 이길지는 한자왕 주몽왕을 읽으시면 아시게된답니다~)
분명 한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들이 읽으면 한자에 조금이나마 흥미를 갖게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느꼈다.
첫번째 읽었을때 보다 두번째 읽었을때는 내용에 조금
가려져있던 한자에 눈이 가게되었고, 조금씩 책에있는
한자가 내 머릿속에 들어오기 시작했듯이, 다른 어린이
아이들에게도 또한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한자뿐만이
아니라 어떡해 한자가 만들어졌는지 또한 알수가 있어 한자를
어려워하거나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딱 안성맞춤에 책이라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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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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