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이런 책 진짜 필요했는데, 우연히 발견하고는 유레카를 외쳤다! 

참고로 나는 비윤리적이고 이기적이기까지한 상사와 능력 없는 뺀질이 동료 사이에 껴서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었다. 그치만 빌런들 때문에 내가 사표를 던지고 직장을 포기하는건 너무 억울해서, 이제는 참지 말고 맞서보자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내려갔는데 정말 마음가짐을 바꾸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어차피 상대를 바꿀 수는 없으니 내가 바뀌는 방법 밖에는 없는데, 이 책은 구체적이고 쉬운 설명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실제 갈등되는 상황에 적용하며 해쳐나갈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을 준다.

나처럼 직장 생활하면서 인간 관계의 갈등을 겪고 있는 사람, 또는 처음 사회생활을 앞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하나라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을테니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