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진화는 기술영역을 넘어 모든분야에 파격적 혁신을 가져왔다.그러면 이 혁신이 교육현장에 적용이 된다면...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교육현장은 교사가 인공지능의 기술을 가지고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개인에 맞게 교육할 수 있는 모습일 것이다.

그러려면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어떤 인간이 되어야 할까?라는 질문에 맞닥뜨리게 된다.

이 책은 어느 때보다 새로운 미래를 살아갈 자녀들을 위해 학교 교육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교육은 무엇을 가르쳐야 하고,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담고 있다.
또한 교사,본인,학부모의 역할의 실천적 대안을 담고 있어 미래의 교육에 관심을 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의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가르치는 내용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가르치는 방식도 AI를 활용해 개개인의 요구에 맞춘 개별화 교육을 목표로 경쟁학습이 아닌 개개인의 역량과 성취를 중요시하는 교육 본질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코로나 19가 앞당긴 에듀테크 시스템이 맞춤형 교육의 가능성을 열어 줬다.
지식전달과 암기교육의 현실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기반의 학습 플랫폼에서 하이테크(인공지능,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빅데이터,클라우드 5가지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로 더욱 손쉽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P21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교사가 21세기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엘빈 토플러의 말은 현재도 여전히 사실이다
P26
지금 초등학교 입학한 학생들의 약65%가 현졶아지 않는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된다는 예측이 가장 충격적이다.
P56
인공지능의 시대,인간이 주도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기족역량과 함께 특히 다음의 '6C'역량을 키워야 한다.6C는 개념적 지식,창의성,비판적 사고,컴퓨팅사고,융합역량,인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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