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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41521
- 작성일
- 2023.7.31
[eBook] 소심한 사람들만 남았다
- 글쓴이
- 김이환 저
북다
'나는 정말 소심해서 탈이다'
3년전,갑자기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세상을 삼켜버렸다.
이름하에 '수면 바이러스'
이 바이러스에 걸리면 신체는 건강하나 잠에 걸릴 뿐,바이러스를 치료하면 잠에서 깨고 건강해진다.
순시간에 사회는 마비되고,밖에 나가면 바이러스에 감염될지 모른다는 사실에 쉽게 밖에 나갈 수 없다.그러던중 소심한 사람들은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는다는 소문이 도는데..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말 그대로 소심하다
타인에게 상처를 주진 않았는지 걱정하고,염려한다.
주장도 쉬이 펼치지 못하고,어색한 분위기는 참지 못해 어쩔줄을 모른다.
밤이면 이불킥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곱씹는다.
이 책을 읽다보면 미소가 저절로 지어진다.
소심한 행동으로 답답하면서도 귀여운 면들이 보인다.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를 배려하고,이해하며 존중한다.
앞으로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일상을 유지한다
함께 편의점도 가고 식사도 하며,산책도,머리도 자른다.
도서관도 가고,소풍도 가고 파티도 한다
이렇게 소심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듯 하루를 보내고 일상을 소중히 여긴다.
p254
"저는...미래도 중요하지만...하루하루 일상이 중요한 것 같아요...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잘 지내면...더 바랄게 없겠어요...
세상은 망했지만...우리는 같이 다니면서 재밌는 일을 많이 했잖아요...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코로나로 잃어왔던 많은 것들이 더욱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보통의 나날들이 당연하지 않음을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도서협찬#독서기로#책리뷰#소심한사람들만남았다#김이환#장편소설추천#북다출판사
3년전,갑자기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세상을 삼켜버렸다.
이름하에 '수면 바이러스'
이 바이러스에 걸리면 신체는 건강하나 잠에 걸릴 뿐,바이러스를 치료하면 잠에서 깨고 건강해진다.
순시간에 사회는 마비되고,밖에 나가면 바이러스에 감염될지 모른다는 사실에 쉽게 밖에 나갈 수 없다.그러던중 소심한 사람들은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는다는 소문이 도는데..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말 그대로 소심하다
타인에게 상처를 주진 않았는지 걱정하고,염려한다.
주장도 쉬이 펼치지 못하고,어색한 분위기는 참지 못해 어쩔줄을 모른다.
밤이면 이불킥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곱씹는다.
이 책을 읽다보면 미소가 저절로 지어진다.
소심한 행동으로 답답하면서도 귀여운 면들이 보인다.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를 배려하고,이해하며 존중한다.
앞으로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일상을 유지한다
함께 편의점도 가고 식사도 하며,산책도,머리도 자른다.
도서관도 가고,소풍도 가고 파티도 한다
이렇게 소심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듯 하루를 보내고 일상을 소중히 여긴다.
p254
"저는...미래도 중요하지만...하루하루 일상이 중요한 것 같아요...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잘 지내면...더 바랄게 없겠어요...
세상은 망했지만...우리는 같이 다니면서 재밌는 일을 많이 했잖아요...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코로나로 잃어왔던 많은 것들이 더욱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보통의 나날들이 당연하지 않음을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도서협찬#독서기로#책리뷰#소심한사람들만남았다#김이환#장편소설추천#북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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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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