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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bin
- 작성일
- 2022.1.31
사마아
- 글쓴이
- 마리 파블렌코 저
동녘
사막화가 진행된 미래의 언젠가.
부족의 식량 해결을 위해 사냥꾼들은 야수들을 피해 흩어져 있는 나무를 구해와야 한다.
그런 그들이 되고 싶은 여자아이 사마아.
다만 사냥꾼은 남자만 될 수 있다.
사마아는 누구보다 민첩했고 똘똘했고 자신감이 있었다.
그래서 사냥꾼들의 뒤를 밟으며 조심히 길을 나서게 되지만
어느 순간 모래로 가득한 사막 위에서 길을 잃게 되고
게다가 모래 폭풍은 다가오고 있었으며 굶주린 야수는 나를 노린다.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 사마아는 갑작스럽게 밑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아래엔 한 번도 본 적 없는 거대한 나무와 샘이 있었다.
-
숨을 쉴 수 없는 역동감이 느껴지는 책이다.
지금은 풍족하게 사용하고 있는 자원인 물, 공기, 나무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에 대해 사마아는 믿을 수 없었다.
그런 존재가 당연시 되는 우리의 삶을 꿈꿀 수 없었고 항상 기근에 시달려야 했으며 더불어 사는 삶이 아니라 우리가 살기 위해 재원으로 나무가 필요했다.
거대한 자연은 우리에게 계속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고 몇 년전부터는 환경 위기에 대해 많은 매체에서 언급하고 있는 만큼 우리는 아주 중요한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가 지금처럼 자연을 함부로 하고 아껴쓰지 않으면 사마아같은 미래의 후손들은 우리때문에 당연한 환경에 살아가지 못하고 우리를 원망하며 살아갈테다.
우리가 저지른 죄를 그들이 감내해야한다.
우리 후손이 겪을 수 있는 미래상을 하나의 사건을 빌어 역동적으로 담아내고 있는 책이다.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청소년소설로서
가독성은 물론이고 현재의 생활을 반성하고 앞으로를 도모할 수 있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라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좋을 멋진 책이다.
자연의 위대함을 가득 담은 책.
사마아가 깨달은 바를 우리도 역시 깨달으며 생각에서 멈추지 말고 행동으로 옮기는 내가 되어야겠다.
바로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나의 아이를 위해서.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부족의 식량 해결을 위해 사냥꾼들은 야수들을 피해 흩어져 있는 나무를 구해와야 한다.
그런 그들이 되고 싶은 여자아이 사마아.
다만 사냥꾼은 남자만 될 수 있다.
사마아는 누구보다 민첩했고 똘똘했고 자신감이 있었다.
그래서 사냥꾼들의 뒤를 밟으며 조심히 길을 나서게 되지만
어느 순간 모래로 가득한 사막 위에서 길을 잃게 되고
게다가 모래 폭풍은 다가오고 있었으며 굶주린 야수는 나를 노린다.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 사마아는 갑작스럽게 밑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아래엔 한 번도 본 적 없는 거대한 나무와 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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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쉴 수 없는 역동감이 느껴지는 책이다.
지금은 풍족하게 사용하고 있는 자원인 물, 공기, 나무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에 대해 사마아는 믿을 수 없었다.
그런 존재가 당연시 되는 우리의 삶을 꿈꿀 수 없었고 항상 기근에 시달려야 했으며 더불어 사는 삶이 아니라 우리가 살기 위해 재원으로 나무가 필요했다.
거대한 자연은 우리에게 계속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고 몇 년전부터는 환경 위기에 대해 많은 매체에서 언급하고 있는 만큼 우리는 아주 중요한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가 지금처럼 자연을 함부로 하고 아껴쓰지 않으면 사마아같은 미래의 후손들은 우리때문에 당연한 환경에 살아가지 못하고 우리를 원망하며 살아갈테다.
우리가 저지른 죄를 그들이 감내해야한다.
우리 후손이 겪을 수 있는 미래상을 하나의 사건을 빌어 역동적으로 담아내고 있는 책이다.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청소년소설로서
가독성은 물론이고 현재의 생활을 반성하고 앞으로를 도모할 수 있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라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좋을 멋진 책이다.
자연의 위대함을 가득 담은 책.
사마아가 깨달은 바를 우리도 역시 깨달으며 생각에서 멈추지 말고 행동으로 옮기는 내가 되어야겠다.
바로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나의 아이를 위해서.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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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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