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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kn58
- 작성일
- 2022.11.17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타르튀프
- 글쓴이
- 몰리에르 저
미래와사람(윌비스)
이번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두 권의 책을 이미 리뷰했었기에 책의 구성과 흐름은 익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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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에르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프랑스의 극작가다.
프랑스어를 '몰리에르의 언어'라고 부른다고 한다.
프랑스 고전 희곡의 완성자 몰리에르
위선에 대한 비난과 풍자를 거침없이 폭로한 작품 '타르튀프'
시대의 악덕에 대한 집요한 투쟁과 저항, 그리고 그 진실을 희극으로 담아낸다
책은 1막부터 5막까지 총 5개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물관계도와 옮긴이의 글은 본문 앞뒤로 배치되어 있다.
이야기는 주인공인 오르공을 중심으로 극이 진행되는데 이 복잡한 인물관계도는 대부분 가족관계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인 21세기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것도 특징으로 눈여겨볼 만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타르튀프는 최초 1664년 베르사유 궁에서 열린 궁정 축제를 통해 초연되었다고 한다.
책을 통해 두 가지 정도의 포인트를 짚어볼 수 있는데, 첫 번째는 17세기의 고전 희곡임에도 불구하고 거짓과 위선으로 남들의 눈을 가리는 가짜 신앙인들이 저지르는 짓들이 현대와도 별반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이라는 점이다.
두 번째는 사기꾼만이 아니라 분별력을 잃은 채 그들을 맹목적으로 신뢰하고 추앙하는 눈먼 자들 역시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이라는 것.
위선과 거짓으로 가득한 타르튀프와 그를 통해 인생의 위기를 극복하는 오르공의 이야기,
타르튀프다.
요약
타르튀프, 희대의 위선자
오르공, 정신 차려
몰리에르의 시대를 앞선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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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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