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때부터 자연관찰책 중에서
장수풍뎅이랑 사슴벌레 제일 좋아하더라구요.
곤충을 정말 좋아해서
곤충박물관도 가고
시골에 가서 잠자리 하늘소 장수풍뎅이 무당벌레
채집도 참 많이 했어요.


우연하게 6세 때 에그박사 유튜브 알게 되었고
아이들을 자극적인 유튜브에 노출시키지 말자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에그박사는 가끔 보게 해줬어요.
저도 모르는 지식은 흡수하더라구요.
에그박사 관찰 만화가 나온다고해서
기다렸다가 바로 구입해줬어요.

와..
원래도 책 좋아하는 아이지만
만화 처음 접해봐서 그런지 완전 집중하고
10번은 본거 같아요;;
책이 벌써 너덜너덜;;
저는 만족해요.
이런 학습만화에 대해 찬반 의견이 있다는거 알지만
저는 아이가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37살 생물전공 엄마는
7살 첫째랑 대화수준 맞추려고 에그박사 읽어봅니다.
막걸리 한~~잔 하고싶은 밤에^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