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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10.10
이것이 자바다
- 글쓴이
- 신용권 저
한빛미디어
시중에 많은 Java 입문서가 많지만 제가 주로 본 책은 3권 입니다.
1) 난 정말 Java를 공부한 적이 없다구요. (윤성우)
2) 자바의 정석 (남궁성)
3) 이것이 자바다 (신용권)
전 3권이 책 중에 입문자가 처음 보기에 가장 좋은 책은 3번 이것이 자바다.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세번째 '이것이 자바다'를 강력 추천한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책의 내용의 구성이 입문자나 혹은 전공자(대학생)들에게 아주 적합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난 정말 JAVA를 공부한 적이 없다구요'는 윤성우 저자님의 개인적인 교육방식이 매우 드러납니다. 윤성우 저자님은 정말 내용을 쉽게 설명하려고 많은 노력을 한 것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책도 매우 두껍고 크기도 정말 크죠. 그만큼 교육생들을 많이 배려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책의 내용이 너무 쉬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책을 보는 종종 약간의 지루함을 느꼈고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면에 'Java의 정석'은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이 느끼기에 너무 어려운 내용이 있습니다. 책의 기본 구성만 해도 다른 책과는 다르게 Java API에 대한 많은 내용이 들어가 있으며 예제들도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확실히 가독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물론 깊이 있는 내용을 많이 알면 알수록 좋겠지만 프로그래밍을 배우는데 있어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느끼기에 흥미가 많이 떨어질 것 같았구요.
'이것이 자바다'는 이 2권의 책의 중간에 위치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보는 분들이 느끼기에 크게 어렵지 않고 전공자 분들도 지루하지 않게 개념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쉽고 어려운 예제가 잘 조화되어 있습니다.
두번째, JAVA 8이 반영되어 최신 기술이 접목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자바다'의 2권에는 많은 JAVA 8에 관한 최신기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JAVA 8이 반영되어 있는 책들도 많지만 '이것이 자바다' 만큼 최신 기술에 대해 넓고 깊게 알려주는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JavaFx (Java의 새로운 GUI)는 이 책에만 수록 되어 있구요. NIO 입출력 네트워킹 역시 제가 아는한 이 책에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JavaFx를 통해 프로젝트도 만들었는데요. 정말 AWT나 Swing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도구 Scene builder가 제공되어 집니다. 한번 써 보시면 얼마나 편리하게 GUI 작업을 할 수 있는지 느끼실수 있을 거에요.
세번째, '이것이 자바다' 저자가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요즘 책들을 보면 대부분 카페를 운영하거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 역시 여러 책들을 보아왔기 때문에 많은 저자 혹은 출판사가 운영하는
블로그나 카페를 보아 왔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자바다' 카페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요.
1) 질문을 올리면 저자님이 직접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답변을 자세하게 달아 주셔요.
카페를 가셔서 질문과 답변이 언제 달렸는지 시간을 체크해 보세요. 정말 빠르게 답변이 올라와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저자님이 직접 달아주셨기 때문에 아주 정확한 정보임은 당연한 거겠죠. 다른 카페에 많은 질문을 올렸을 때, 저자님이 직접 답변해 주신건 거의 못 봤습니다. 또한 도움 안되는 답변도 정말 많았구요. 인터넷 상으로 질문을 하고 싶은 분들은 이 카페를 많이 이용해 보세요. 정말 많이 도움될겁니다.
2) 저자님이 올려주신 다양한 강의들
카페에 가보면 알겠지만 오직 Java에 대한 글만 있는것이 아니라 JDBC나 자바 임베디드 등 많은 정보가 있어요. 이것 역시 저자님이 직접 올려주신 거라 공부할 때 많은 도움이 됬구요.
임베디드도 자바로 돌릴수 있다는 것을 카페에서 처음 알았네요. 특히 RC카를 돌리는 동영상을 보니깐 저도 직접 공부해서 만들고 싶더라구요.
3) 카페에서 매년 진행하는 프로젝트 경진대회
가장 추천하고 싶은 내용인데요.
다른 카페와는 다르게 '이것이 자바다'의 카페는 매년 앱 경진대회를 열고 있어요. 벌써 3회가 끝났으니 3년째 진행중이구요. 이것은 한빛미디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내용인데 카페에 가보면 많은 분들이 이미 프로젝트를 참가하여 재밌고 흥미있는 프로젝트가 많이 있습니다.
중요한건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많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대회가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졸업하신 분이나 비전공자 분들은 아예 참여할 수 없는 대회도 많거든요. 하지만 이러한 계기가 있으면 분명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는 동기가 생길 겁니다. 뿐만 아니라 입상하면 우승비도 받으실수 있으니 동기유발이 더욱 되겠죠?
카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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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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