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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k0617
- 작성일
- 2015.6.5
말하는 옷
- 글쓴이
- 홍나영 글/이장미 그림
보림
요즘 관심있는 분야..
요렇게 좀 더 자세히 나온 백과 느낌 폴폴 풍기는 책에 빠진 겨울군이에요
얼마전까지는 허리케인과 태풍에 관심이 많아
관련 책을 그렇게도 열심히 보더니
요즘은 "엄마 왜 남자가 치마를 입는 나라도 있데요.. 그런데 어떻게 남자가 치마를 입어요"
문화.. 틀린것이 아닌 다름을 나눠볼 필요가있겠다 싶던 차..

왜 옷을 입기 시작했을까...
다른 나라의 옷입는 기준은 무엇일까..
옷감의 발달로 사람들의 옷도 달라지게 되고


그 옷은 신분을 나타내는 수단이 되기도 하지요
현재는 멋을 위해서 옷을 입기도 하고
대량생산되는 옷을 입으며, 하나의 문화 산업의 영향을 하기도 한답니다

그 나라의 기후. 문화 등에 따라 옷의 형태도 다르며
소개된 세계전통의상!!
두 아이가 너무너무 신기해하면서 보더라구요
특히... 치마스타일의 하의를 입은 남자가 많다는게 겨울군은 참 신기했던 것 같아요

요즘 유치원 친구들도 놀이터에서 놀지 않는 분위기..
오늘 유치원에서 나오자마자 "엄마 요즘 나라가 비상이래요 선생님이 집에 바로 가서 손부터 씻어야한데요"
덕분에 요며칠 두 아이가 이렇게 같이 앉아, 누워 책보는 시간이 더 많아졌어요

겨울군이 가장 신기해하던 세계전통의상이에요^^
"엄마 일본 기모노는 바지인데 꼭 치마같아요.
엄마 하와이는 치마만 입고 위에 옷은 안입어요"

우선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 남,녀를 완성!
다음은 판쵸가 신기하다고 멕시코 전통의상을 완성하고
마지막으로 남자 여자 옷이 바뀐거 아니냐며....
남자 근위병의 옷이라고 하는 그리스의 전통의상인데.. 제가 봐도 바뀐것 같은 느낌이에요^^
우리 겨울군이 태어나고 제가 직접 구입했던 첫 단행본이 보림의 <까꿍놀이>였는데
아.. 어느새 아이가 자라 이제 <말하는 옷> 백과느낌의 책을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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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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