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수학1 수학개념서가 2025년 새교육 과정이 

적용되어서 새롭게 나오고 있는 중이에요.

고등수학 상, 하에서 공통수학으로 바뀌는데 

큰 변화는 없고 

단원의 이동과 약간의 변화가 있습니다.

이룸이앤비 교재는 수학 기본서로 강추하는 책이라서 

새교육과정 적용 교재를 많이 기다렸어요! 

고등 수학 상에 비해 공통수학1의 사이즈가 

조금 더 커졌어요.

두께는 고등수학 상이 조금 더 두껍습니다.

두 권다 형광 포인트 색깔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ㅎ

목차를 비교해봤어요.

고등수학(상)에서는 다항식 / 방정식과 부등식 / 도형의 방정식을 배웠었는데

공통수학1로 바뀌면서 다항식 / 방정식과 부등식 / 

경우의 수 / 행렬 단원으로

고등수학에 없던 행렬이 다시 들어오게 되었어요.

경우의 수는 고등수학(하)에 있던 단원인데 

공통수학1에서 배우게 되었고요.

교재 크기가 더 커져서 그런지 보기는 훨씬 좋아요.

고등문제집이라 그렇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여백이 적절히 있는 것이 

보기도 좋고 풀기도 좋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뭔가 더 체계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고등수학 다들 고1 내신부터 너무도 중요하다고 해서 

많이 반복해서 학습할 생각이에요.

지금 2회째인데 기본개념을 확실히 다 숙지

할 수 있도록 n번 반복하려고요.

기본 개념서로 단연 숨마쿰라우데가 최고라 

사전처럼 활용합니다.

문제수도 단계별로 다양하게 있어서 

차근차근 풀어나가기 좋아요.

교재에서 수학 공부법 특강 중

"차가운 물에 들어가기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야 하듯이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한 준비 단계인 기본 문제를 

충분히 연습해야 합니다"

라는 문구가 있어요.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으면 쉬운 문제는 

당연히 풀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상은 그러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지요.

여백이 더 있어서 좋다고 했는데 

올바른 공부법으로는 문제 풀이를 풀이 노트에 

열을 맞추어 작성하는 것을 권하고 있어요.

정돈된 습관이 필요한데 우리 아들은 어쨌든 

여백만! 활용하는 성향이라

다시한번 속삭여줘야겠어요^^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제대로 생각하지도 않고

별표를 해두고 선생님의 풀이를 듣거나, 

해설지를 보고 외우듯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시간이 많이 들어가더라도 스스로 고민해보고 

또 고민하는 습관을 길러야

실력이 쌓이게 되는 것이지요.

처음 공부하는 경우라면 예제, 유제만 풀거나

연습 문제 level A까지만 풀고 반복학습할 때

 B, C단계까지 푸는 것도 방법이지요.

숨마쿰라우데 해설지가 알차게 되어 있어서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합니다.

참고할 내용에 대해서도 정리가 되어 있고,

다른 풀이 방법도 제시 되어 있어서

같은 문제도 여러 방법의 풀이를 참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정답이 굵은 글씨체로 나와있어서

풀이가 필요없는 문제는 빠르게 채점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