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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illion
- 작성일
- 2022.3.22
젊은 꼰대가 온다
- 글쓴이
- 이민영 저
크레타
* 한 줄 요약
자기 객관화, 공감이 꼰대 탈출의 핵심이다.
* 들어가며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꼰대일까? 책에 의하면 꼰대란 권위적인 사고를 가진 어른이나 선생님을 말한다고 한다. 나 스스로는 권위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은 어찌 생각할지?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세대를 부르는 용어들이 점점 더 많아진 느낌이다. 내가 느끼기에 고속 성장하던 시대에는 나눠 먹을 파이가 크다 보니 큰 문제는 없었지만 지금은 저성장, 저물가 시대가 고착화 되다 보니 생존의 문제로까지 번지게 되면서 윗 세대에 불만이 생기고, 꼰대라는 용어까지 탄생시킨 것 같다.
* 책 속으로
꼰대의 특징 (체크해 보시길??)
- 자신이 늘 옳다고 주장한다.
- 상대방은 늘 틀리다고 말한다.
- 자신과 다른 의견을 들으면 불편해 한다.
-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 자신의 경험을 맹신한다.
- 나이, 서열을 중요시 여긴다.
MZ 세대는 회사 안팎으로 본인의 성장에 대해 민감하게 관심을 갖는다. 단지 조직 내에서 ‘단체 행동을 하지 않고, 열정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일을 열심히 하지 아ㄶ느ㄴ 게 아니라, 본인의 인생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인정해 주어야 꼰대 소리를 듣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꼰대가 된다는 것은 상대의 잘못된 행동이나 잘못된 상황 때문이 아니라 내가 상황을 부정적으로 읽는 탓인지 모른다. 내 감정이 부정적으로 흐르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생각해보기 바란다.
핵심은 조화롭게 살아가는 공존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세대가 각자 본인을 자기 객관화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쉽게 말해 성찰, 자기 인식,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를 잘 아는 것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자기 객관화 방법
- 자신의 능력을 절대적으로 믿지 마라.
- 다면 평가를 적극 활용하라.
- 주변을 관찰하라.
- 자신만의 업무 매뉴얼 작업을 하라.
- 본인의 역량이 영원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마라.
꼰대 탈출 방법
- 트렌디함을 유지하라.
- Reverse(역) 멘토링으로 힌트를 얻어라.
- 팀 동료를 무한 신뢰하라.
- 스몰 토크를 활용하라.
* 책을 읽고
나는 직장에서 중간 관리자 정도의 위치인데, 꼰대라는 것은 나이보다도 개인의 공감 능력 차이에 기인한다고 본다. 나이가 드신 분도 뛰어난 공감 능력이 있으면 꼰대라는 생각이 절대 들지 않는다. 반대로 젊은 직원 중에도 자기 갈 길만 가는 사람이 종종 있다.
꼰대라는 용어 자체가 세대 간 불만을 표현하는 데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직장을 포함한 여러 조직에서 쉽지 않지만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말이나 의견을 경청하고 최대한 받아들이는 것이 해결의 시작이 아닐까 한다. 그런데 가장 인내심을 요하는 것이 남 이야기 경청하는 것이다??
지금은 아니어도 나도 곧 꼰대가 될 수 있다는 마음 가짐으로 가볍게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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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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