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을 반으로 똑 자르니 동그라미가 나오고,
수박이 데구루루 굴러 가면서 다양한 동그라미를 볼 수 있어요.

 수박을 통해 도형 뿐만 아니라, 색깔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자극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컬러로 그러져 있답니다.

수박이 동그라미로 되어져 있는걸 알려주고,
그려보기도 하고,
생활 속의 다양한 동그라미가 숨어 있다는 걸 알려준답니다.

그러다가 네모를 발견하죠!
"넌 누구니?"

안녕!!
난 네모야!! 날 그려줄래? ^^

네모가 어디 있는지 손가락으로 따라가 봅니다.
액자, 빠방, 실로폰, 색종이,,,
아주 다양한 생활속의 네모를 발견한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다른 모양이 나오죠!
넌 누구니?

 안녕!! 난 세모야~
날 그려줄래? ^^
생활 속의 세모를 따라가 봅니다.
트리나무, 샌드위치, 색종이를 1/4로 접은 세모,,, 수박 조각!

어???

 

 

다양한 모양들을 다양한 색채감과 물건들을 통해 알게 되어요!
그리고 수박을 다양한 모양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건
아차! 했던 내용이에요.
엄마인 저도 이렇게 생각이 딱딱히 박혀 있다뉘!
반성 모드 ㅠㅠ

우리 아이와 함께 인지와 사고의 첫 호기심 자극을
충분히 해준 것 같아 만족한 책 읽기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