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서평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작가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의존에 관해 그 의미를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좋은 의존과 나쁜 의존을 구분하여 내 삶을 좋은 의존과 함께 하도록 도와주고자 하며 이를 책 안에 자세히 예시와 함께 설명해주고 있다. 

하루를 사는 동안 아무렇지 않게 하는 작은 행동들과 습관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게 해주며, 작가는 하루하루가 쌓여 긴 세월이 되는 동안 개인의 습관이 나를 지탱해주는 지팡이와 같다고 말한다. 그 지팡이를 어떠한 것으로 어떻게 사용할 지에 대해서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무의식적으로 하는 매일 커피를 습관적으로 마시는 것,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 쇼핑을 하는 것, 친구에게 내 감정을 털어 놓는 것,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요리를 하고 그 것을 함께 나누는 것, 등의 그 모든 사소한 것들이 나를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 지에 대해 고민하고 판단해보고자 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다. 

나를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