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 출판사에서 출간한『삼국연의』의 1, 2권을 리뷰한 적이 있었는데 

1월 말 반가운 연락을 받아 삼국연의 전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1권에는 비봉 출판사 사장님이시고,

또 이번 『삼국연의』를 번역하여 책으로 엮은 박기봉님의 사인이 들어 있었어요!

 

예스 24를 통해 책을 만나니 종종 이렇게 사인본을 받게 되어

독서가 좀 더 남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서평 기회를 주신 예스 24도, 또 이렇게 책을 보내주신 비봉 출판사도 참 감사합니다

 

 

표지가 참 고급스럽네요~

책장에 자리가 없어 잠시 나와 있는 『태백산맥』과『아리랑』옆에 잠시 두었습니다..

자리를 마련하는 대로 책장에 꽂아두어야 겠어요~

 

이제 제 독서 계획은 부메랑 인터뷰 두 권 읽고, 희망의 씨앗 마무리하고,

영혼의 미술관 읽은 후에 삼국연의 3권을 읽고 리뷰해야 겠습니다. 

좀 바빠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2월이니까 1주일 안에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새 책을 받는 건 언제나 기분 좋은 일입니다. 그리고 좋은 책을 받는 건 더더욱 기쁘구요~

모처럼 받은 전집이니 오랜만에 다시 삼국연의에 푹 빠져보는 것도 좋겠어요

전략적인 2월이 될 것 같네요. 다시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