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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꿈
- 작성일
- 2024.6.7
마녀소녀 나채율 1 : 이상한 가족의 탄생
- 글쓴이
- 김성범 글/국민지 그림
봄날의곰
#도서협찬
#마녀소녀나채율 #김성범_글 #국민지_그림 #봄날의곰 #봄날어린이문고 #판타지동화 #가족동화 #초등동화 #가족 #가족의의미 #성장동화 #마법 #신간동화 #추천동화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가인 김성범 작가의 새로운 판타지 동화!!
좋아서하는 어린이책 연구회 이현아선생님의 강력추천!!!
봄날의 곰 출판사의 '어린이들이 문학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삶의 중요한 가치들을 발견하고 단단한 마음으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초등동화 시리즈 <봄날어린이문고>의 두번째 이야기
《마녀소녀 나채율》이 출간되었다.
판타지동화를 좋아해서인지 마녀가 나오는 이야기에 눈길이 간다.
혹시 내 주변에도 마녀소녀가 있지 않을까? 상상하며 책을 펼친다.
주인공 나채율은 엄마의 재혼으로 새아빠, 오빠, 할머니라는 새가족이 생겼다. 그리고 새아빠네 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새 집으로 이사온 첫날부터 고양이와 까마귀의 말이 들린다. 괴팍한 할머니는 채율이가 못 마땅한티를 마구낸다.
오빠와 채율이는 학교에서 친구와 싸움을 하고 숨기위해 할머니가 절대 열어보지 말라는 싱크대를 열고 들어간다.
그리고 수상한 약탕기 뚜껑을 열자 아이들은 이상한 곳으로 빨려든다.
*우리는 늘 마법을 꿈꾼다. 신기한 힘을 가지고 마법을 부릴수 있다면 얼마나 신날까?
《마녀소녀 나채율》을 읽기전에는 채율이의 특별한 힘으로 멋진 모험을 떠나게 될 거라고 상상을 했다.
하지만 《마녀 소녀 나채율》 은 우리가 이미 신비한 마법을 경험하며 살고 있다고 알려준다. 바람이 살랑거리며 불어오는 것, 새싹이 싹이 트는 것, 어두운 밤이 밝은 아침이 되는 우리의 삶이 모두 마법과 같다.
그리고 '가족'이 된다는 것 역시 마법이다.
내가 원하지 않았지만 가족이 된다는 것은 나의 마음이 든든해진다는 것이다. 오롯이 나를 믿어주고,내 편이 되어주는 것이야말로 마법이 아닐까?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재혼가정, 입양가정, 다문화가정 등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가족들이 있다.
예전처럼 무조건 혈연을 따지던 시대는 지났다. 오히려 그런 가족에게서 상처받기도 한다. 그렇기에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가족이 되는 것이 바로 마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채율이도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새로운 가족이 생기면서 서로의 낯설음, 어색함, 마음의 상처를 서로 보듬으며 단단한 가족으로서 살아가게 된다.
툴툴거리던 할머니도 사실은 마음 깊이부터 아이들을 사랑하는데 그 사랑이 위기에 빛을 바란다.
우리 아이들을 보며 우리집에도 멋진 마법이 일어났구나! 싶어 감사하게 된다
《마녀소녀 나채율》이 새로운 가족과 진짜 가족이 되고 몸도 마음도 성장해가며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흥미진진하다. 《 마녀소녀 나채율》2권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bomnaregom.books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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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가인 김성범 작가의 새로운 판타지 동화!!
좋아서하는 어린이책 연구회 이현아선생님의 강력추천!!!
봄날의 곰 출판사의 '어린이들이 문학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삶의 중요한 가치들을 발견하고 단단한 마음으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초등동화 시리즈 <봄날어린이문고>의 두번째 이야기
《마녀소녀 나채율》이 출간되었다.
판타지동화를 좋아해서인지 마녀가 나오는 이야기에 눈길이 간다.
혹시 내 주변에도 마녀소녀가 있지 않을까? 상상하며 책을 펼친다.
주인공 나채율은 엄마의 재혼으로 새아빠, 오빠, 할머니라는 새가족이 생겼다. 그리고 새아빠네 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새 집으로 이사온 첫날부터 고양이와 까마귀의 말이 들린다. 괴팍한 할머니는 채율이가 못 마땅한티를 마구낸다.
오빠와 채율이는 학교에서 친구와 싸움을 하고 숨기위해 할머니가 절대 열어보지 말라는 싱크대를 열고 들어간다.
그리고 수상한 약탕기 뚜껑을 열자 아이들은 이상한 곳으로 빨려든다.
*우리는 늘 마법을 꿈꾼다. 신기한 힘을 가지고 마법을 부릴수 있다면 얼마나 신날까?
《마녀소녀 나채율》을 읽기전에는 채율이의 특별한 힘으로 멋진 모험을 떠나게 될 거라고 상상을 했다.
하지만 《마녀 소녀 나채율》 은 우리가 이미 신비한 마법을 경험하며 살고 있다고 알려준다. 바람이 살랑거리며 불어오는 것, 새싹이 싹이 트는 것, 어두운 밤이 밝은 아침이 되는 우리의 삶이 모두 마법과 같다.
그리고 '가족'이 된다는 것 역시 마법이다.
내가 원하지 않았지만 가족이 된다는 것은 나의 마음이 든든해진다는 것이다. 오롯이 나를 믿어주고,내 편이 되어주는 것이야말로 마법이 아닐까?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재혼가정, 입양가정, 다문화가정 등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가족들이 있다.
예전처럼 무조건 혈연을 따지던 시대는 지났다. 오히려 그런 가족에게서 상처받기도 한다. 그렇기에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가족이 되는 것이 바로 마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채율이도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새로운 가족이 생기면서 서로의 낯설음, 어색함, 마음의 상처를 서로 보듬으며 단단한 가족으로서 살아가게 된다.
툴툴거리던 할머니도 사실은 마음 깊이부터 아이들을 사랑하는데 그 사랑이 위기에 빛을 바란다.
우리 아이들을 보며 우리집에도 멋진 마법이 일어났구나! 싶어 감사하게 된다
《마녀소녀 나채율》이 새로운 가족과 진짜 가족이 되고 몸도 마음도 성장해가며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흥미진진하다. 《 마녀소녀 나채율》2권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bomnaregom.books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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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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