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연 닿은 책-사회/과학분야

박공주
- 작성일
- 2018.4.30
아주 경제적인 하루
- 글쓴이
- 박정호 저
웨일북
지름신이 강림하여 충동 구매후 '잘못된 선택 때문에 매일 후회를 반복하는 당신에게 권하는' 이라는 문구를 읽는 순간 이 책을 또 질렀다. ㅜ^ㅜ 경제분야 책이라 내가 읽어낼 수 있을까 두려워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마치 소설처럼 안경제라는 사람의 고민과 하루 일과들을 각챕터 앞에 담고 있다. 내가 생각하던 것을 저자가 어찌 알았지?할 정도로 일반인들이 착각하거나 모르기 쉬운 경제 개념들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약관과 사내 규칙을 만들 전문가로 법률 전문가와 경제학자를 모셔오란다. 경제학자가 이 때 왜 필요한지 이해할 수 없다.'고 안경제는 생각한다. (나도..)
이는 p.37 법과 제도의 주된 기능 중 하나는 사회의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각 경제 주체들의 행위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경제적 관점에서 분석할 필요가 있다.(생략) 비용과 편익을 비교하는 행위는 범죄를 저지를 때도 마찬가지다. 위반했을 때 얻는 편익이 더 클 때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 따라서 범죄에서 얻는 편익보다 더 큰 법률적 처벌의 쉬위를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처럼 한 번쯤 생각은 해보았으나 딱히 답을 찾지않았던 경제 개념에 대해 짚어주는 책이라서 재미있고 유용했다.
예를 들자면 '약관과 사내 규칙을 만들 전문가로 법률 전문가와 경제학자를 모셔오란다. 경제학자가 이 때 왜 필요한지 이해할 수 없다.'고 안경제는 생각한다. (나도..)
이는 p.37 법과 제도의 주된 기능 중 하나는 사회의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각 경제 주체들의 행위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경제적 관점에서 분석할 필요가 있다.(생략) 비용과 편익을 비교하는 행위는 범죄를 저지를 때도 마찬가지다. 위반했을 때 얻는 편익이 더 클 때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 따라서 범죄에서 얻는 편익보다 더 큰 법률적 처벌의 쉬위를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처럼 한 번쯤 생각은 해보았으나 딱히 답을 찾지않았던 경제 개념에 대해 짚어주는 책이라서 재미있고 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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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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