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연 닿은 책-힐링/자기계발

박공주
- 작성일
- 2018.9.12
1cm+
- 글쓴이
- 김은주 저
허밍버드
예스24 중고서점에서 눈에 띄어 구입했던 책인데 이제야 소환해서 읽어보았다.
위로가 필요한 날이었는데 이 책 덕에 많은 힘을 얻었다.
1cm 애피타이저에서 이 책을 읽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밥은 꼭 씹어 먹고 사색을 1cm씩 더하며 느리게 읽을 것
무방비 상태일수록 좋음
페이지를 접으세요. 태양광을 쬐어보세요 하는 주문을 제시하기도 함
이 책을 덮을 때 새로운 혹은 잊고 있던 나를 만나게 되길
지금부터 내 인생에 하고 싶은 1cm만큼의 빈칸을 찾아떠날것
이렇게 설명하지 않아도 이 책을 읽는 동안 저절로 그리된다. 글도 그림도 감각적이라서 시선이 갔다가 생각에 잠겼다를 반복하게 된다.
1cm만 1분만 1번만 무엇인가를 달리하면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닌가하는 깨달음이 문득 찾아온다. 인간관계도 일도 행복도 큰 것이 아닌 작은 것이 결과적으론 큰 차이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위로가 필요한 날이었는데 이 책 덕에 많은 힘을 얻었다.
1cm 애피타이저에서 이 책을 읽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밥은 꼭 씹어 먹고 사색을 1cm씩 더하며 느리게 읽을 것
무방비 상태일수록 좋음
페이지를 접으세요. 태양광을 쬐어보세요 하는 주문을 제시하기도 함
이 책을 덮을 때 새로운 혹은 잊고 있던 나를 만나게 되길
지금부터 내 인생에 하고 싶은 1cm만큼의 빈칸을 찾아떠날것
이렇게 설명하지 않아도 이 책을 읽는 동안 저절로 그리된다. 글도 그림도 감각적이라서 시선이 갔다가 생각에 잠겼다를 반복하게 된다.
1cm만 1분만 1번만 무엇인가를 달리하면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닌가하는 깨달음이 문득 찾아온다. 인간관계도 일도 행복도 큰 것이 아닌 작은 것이 결과적으론 큰 차이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포근한 곰돌이.. 어제의 곰돌이가 오늘의 곰돌이를 안아주는 장면..
결국 지금 힘들 때..지난 시간의 내가 어떻게 살아왔느냐에 따라 이 시기를 어찌 빠져 나가느냐가
결정될 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 많이 어울렸다면 그들에게 힘을 얻어 현명하게 보낼 것이고,
이익관계로만 만났던 사람들과 어울렸다면 한 없이 외롭고 더 좌절하게 될 것 같다.
또한 많은 경험을 쌓고, 많은 공부를 했다면 해결 방법을 빨리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를 포근하게 안아 줄 수 있도록 오늘 좋은 시간을 보내야 하겠다.
큰 그림에서 보면, 멀리 떨어져서 보면 오늘이 올라가는 그 첫걸음의 날이될 수 있을 것 같다.
기쁜 마음으로 오늘을 보내야겠다.
- 좋아요
- 6
- 댓글
- 4
-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