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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의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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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꽂이의 책들을 소개하는 글이 열 개가 넘은 것 같다. 많은 책들 중에서 선별되는 영광을(?) 누리는 책들, 하지만 소개되는 책보다는 더 많은 책들이 나의 눈길을 기다리고 있으니 오늘도 바쁜(?) 인생이 되는 것 같다. 어떤 일에 종사하면서 독서를 한다는 것은 쉽지는 않은 일인 것 같다. 그러기에 주변의 블로거들을 보면 참 존경스러운 분들이 많다. 언제 그 많은 책들을 읽고, 리뷰까지 남길 수 있을까?


 


환각과 우연을 넘어서- 정신세계사, 정신세계사의 책들이 그렇듯 인간의 정신에 관한 이야기이다. 인간세상은 인간이 알지 못하는 일들은 너무나 많다. 하지만,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을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과연 인간의 의식이나 한계가 어느 정도일지? 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누구나 쉽게 추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인간이기에 특별한 인간을 제외한다면 대부분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기에 한계를 잘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많은 일들이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다. 과거의 수 많은 신화들을 그냥 거짓이라고 치부하기보다는 무언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면 세상이 달라 보이지 않을까?


 


좀 이상한 내용들이지만, 믿거나 말거나 개인의 취향이 아닐까? 한 편의 이야기들로 만난다면 괜찮을지 모르겠다. 과학적인 것 같으면서도 비과학적인 내용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에게는 아직도 탐구해야 할 영역이 엄청 많다는 것이다. 우리가 아는 것이 적기에 때론 오해와 편견이 생기는지도 모르지만


 


우리의 의식과 환각 그 경계는 어디일까? 꿈의 세계는 우리의 행위이면서도 우리 스스로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이 책에서는 환각제에 대해서 많이 다루고 있다. 아직도 나라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마약류의 사용을 좀 더 심도 있게 생각해 볼 기회다. 무엇보다 정신세계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 볼만하다. 뜬구름 잡기 식의 이야기가 아닌 이야기와 해설(?)이 있기에.


 


 








환각과 우연을 넘어서


스타니슬라프 그로프 저/유기천 역
정신세계사 | 200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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