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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hlove7777
- 작성일
- 2023.5.19
궁금했어, 영양소
- 글쓴이
- 임지원 글/남동완 그림
나무생각
음식이야기, 음식책을 가장 좋아하는 둘째,
한식이야기, 백종원 이야기 등등 음식에 관한 책들은 두번 세번 읽으며 음식의 유래나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곤 한다. 음식이야기를 하다보면 질문을 할 때가 있었다. 단백질이 뭔지, 비타민이 뭔지, 그리고 우리는 왜 밥을 먹어야하고 반찬도 먹어야하는지..어른들은 밥을 안먹기도 하는데 어린이는 왜먹어야하는지..다양한 질문들을 해왔는데 도치맘카페에서 영양소에 관한 새로운 책이 나왔다고 해서 둘째의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서평단을 신청해보았다.
책은 겉표지부터 귀여운 일러스트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1장. 먹고사는 일, 영양
2장 생명의 연료, 탄수화물
3장 고기일까 기계일까, 단백질
4장 두 얼굴의 영양소, 지방
5장 작은거인, 비타민과 무기질
이 책에서 영양은 쉽게 말해 '먹고 사는 일'이라고 표현한다. 아주 작은 박테리아부터 사람까지 모든 생물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계속해서 먹고살고를 반복한다. 이 먹고 사는 일이 바로 영양이라고 한다.
"네가 먹는 것이 바로 너야(You are what you eat)"
서양의 유명한 속담이라고 한다.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 삶을 유지하고 우리 몸을 만들어낸다는 의미이다.
중간중간 글을 더 이해하기 쉽게해주는 삽화가 있어 아이들이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글도 읽기쉬운 문체로 적혀있고 글로만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은 그림으로 한 번 더 이해할 수 있게 해놓았다. 어려운 단어는 따로 박스에 해석도 적혀있다.
1장씩 끝날때마다 궁금pick 코너가 있다.
1장의 궁금pick는 아이가 예전에 실제로 질문했던 내용이었다. 우주선과 우주인에 대해 과학관에서 보다가 알약처럼 하나만 딱 먹음 되겠다는 말을 했었는데 1장 궁금pick에 나와서 흥미롭게 읽어보았다.
이렇게 책은 아이들에게 영양소에 대해 재미있게 하지만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책을 읽고나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과 무기질까지 다섯가지 영양소가 왜 우리몸에 필요한지 자연스레 알게될 것 같다. 그리고 좋은 음식을 먹어야 좋은 몸을 갖게 되고 좋은 삶을 살수있다는, 책 첫 부분에 나오는 서양속담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은 둘째가 읽기는 어려운 내용같아 내가 먼저 읽어보았는데 아이가 궁금해하면 추천을 해주려한다.
궁금했어, 영양소 외에도 궁금했어 시리즈들이 많이 있다.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내용의 책들을 더 읽어보아야겠다.
한식이야기, 백종원 이야기 등등 음식에 관한 책들은 두번 세번 읽으며 음식의 유래나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곤 한다. 음식이야기를 하다보면 질문을 할 때가 있었다. 단백질이 뭔지, 비타민이 뭔지, 그리고 우리는 왜 밥을 먹어야하고 반찬도 먹어야하는지..어른들은 밥을 안먹기도 하는데 어린이는 왜먹어야하는지..다양한 질문들을 해왔는데 도치맘카페에서 영양소에 관한 새로운 책이 나왔다고 해서 둘째의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서평단을 신청해보았다.
책은 겉표지부터 귀여운 일러스트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1장. 먹고사는 일, 영양
2장 생명의 연료, 탄수화물
3장 고기일까 기계일까, 단백질
4장 두 얼굴의 영양소, 지방
5장 작은거인, 비타민과 무기질
이 책에서 영양은 쉽게 말해 '먹고 사는 일'이라고 표현한다. 아주 작은 박테리아부터 사람까지 모든 생물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계속해서 먹고살고를 반복한다. 이 먹고 사는 일이 바로 영양이라고 한다.
"네가 먹는 것이 바로 너야(You are what you eat)"
서양의 유명한 속담이라고 한다.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 삶을 유지하고 우리 몸을 만들어낸다는 의미이다.
중간중간 글을 더 이해하기 쉽게해주는 삽화가 있어 아이들이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글도 읽기쉬운 문체로 적혀있고 글로만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은 그림으로 한 번 더 이해할 수 있게 해놓았다. 어려운 단어는 따로 박스에 해석도 적혀있다.
1장씩 끝날때마다 궁금pick 코너가 있다.
1장의 궁금pick는 아이가 예전에 실제로 질문했던 내용이었다. 우주선과 우주인에 대해 과학관에서 보다가 알약처럼 하나만 딱 먹음 되겠다는 말을 했었는데 1장 궁금pick에 나와서 흥미롭게 읽어보았다.
이렇게 책은 아이들에게 영양소에 대해 재미있게 하지만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책을 읽고나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과 무기질까지 다섯가지 영양소가 왜 우리몸에 필요한지 자연스레 알게될 것 같다. 그리고 좋은 음식을 먹어야 좋은 몸을 갖게 되고 좋은 삶을 살수있다는, 책 첫 부분에 나오는 서양속담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은 둘째가 읽기는 어려운 내용같아 내가 먼저 읽어보았는데 아이가 궁금해하면 추천을 해주려한다.
궁금했어, 영양소 외에도 궁금했어 시리즈들이 많이 있다.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내용의 책들을 더 읽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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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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