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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5
- 작성일
- 2024.8.13
울지 않으면 산타가 올까요
- 글쓴이
- 공수경 글/이지오 그림
별숲
"울면 산타 할아버지께서 선물 안주신다!!!"
여름 방학 지나고
하반기가 되면
엄청 자주 써먹게 되는
협박용 멘트!!! ㅋㅋㅋ
아이들이 산타를
몇살까지 믿을까요?
7살?
8살?
의외로 초등 고학년들도
믿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네요~
즤집만 해도
2학년 두찌는 당연하고
5학년 첫째 아이도
긴가민가 하면서도
아직까지는 믿는 눈치에요~ㅎ
순수한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한 산타의 의미를 알려주고,
마음의 성장을 도와주는
착한 동화 한 편 소개합니다!

눈물이 많아
작은 일에도 울곤 하는 은종이...
새해 목표를 '절대 울지 않기!'로 결심하고
친구들은 은종이가 일 년 동안 울지 않으면
산타에게 큰 선물을 받을 거라고 격려해 주어요.
은종이는 결심대로 정말 울지 않고
한 해를 잘 견디며 지낼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제목을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던 책이에요!
아시다시피 즤집에도 아주 유명한
울보찡찡이가 살고 있거든요...
제가 전에 감정카드며, 감정놀이며
인친님들께 나눔했던 것도
둘째 아이의 감정조절 부분 때문에
안해본 시도가 없었기 때문이에요!
불과 며칠 전에도
그렇게 울면 산타 할아버지 선물은
올해도 없다고 얘기했을 정도거든요.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던 건
책 속의 은종이는 4학년이 되도록
새해 소원이 '울지 않기'라는 것이...
위안이 되더라고요.....
아직 울 두찌는 2학년이니
더욱 많이 성장할 일만 남았으니까요...에효...ㅎㅎ

"산타가 정말 있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선물도 줄까?"
보슬이가 물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선물? 예를 들면?"
"예를 들면 사랑, 행복 이런 거."
"음, 그런 것도 산타라면 줄 수 있지 않을까?"

살다보면,
왜 울고 싶은 날이 없겠어요!
그럼에도
은종이, 보슬이, 한결이 세 친구들은
울고 싶을 때에도
함께 혼날 때에도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에도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도우며
그렇게 성장해나갑니다!

아직은
감정조절이 어려워
정말 사소한 일에도 눈물부터 쏟는
우리 둘째 아이도
언젠가는 은종이처럼
마음 단단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나기를 기다려봅니다!
* 본 서평은 별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솔직히 작성했습니다~♡
여름 방학 지나고
하반기가 되면
엄청 자주 써먹게 되는
협박용 멘트!!! ㅋㅋㅋ
아이들이 산타를
몇살까지 믿을까요?
7살?
8살?
의외로 초등 고학년들도
믿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네요~
즤집만 해도
2학년 두찌는 당연하고
5학년 첫째 아이도
긴가민가 하면서도
아직까지는 믿는 눈치에요~ㅎ
순수한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한 산타의 의미를 알려주고,
마음의 성장을 도와주는
착한 동화 한 편 소개합니다!

눈물이 많아
작은 일에도 울곤 하는 은종이...
새해 목표를 '절대 울지 않기!'로 결심하고
친구들은 은종이가 일 년 동안 울지 않으면
산타에게 큰 선물을 받을 거라고 격려해 주어요.
은종이는 결심대로 정말 울지 않고
한 해를 잘 견디며 지낼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제목을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던 책이에요!
아시다시피 즤집에도 아주 유명한
울보찡찡이가 살고 있거든요...
제가 전에 감정카드며, 감정놀이며
인친님들께 나눔했던 것도
둘째 아이의 감정조절 부분 때문에
안해본 시도가 없었기 때문이에요!
불과 며칠 전에도
그렇게 울면 산타 할아버지 선물은
올해도 없다고 얘기했을 정도거든요.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던 건
책 속의 은종이는 4학년이 되도록
새해 소원이 '울지 않기'라는 것이...
위안이 되더라고요.....
아직 울 두찌는 2학년이니
더욱 많이 성장할 일만 남았으니까요...에효...ㅎㅎ

"산타가 정말 있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선물도 줄까?"
보슬이가 물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선물? 예를 들면?"
"예를 들면 사랑, 행복 이런 거."
"음, 그런 것도 산타라면 줄 수 있지 않을까?"

살다보면,
왜 울고 싶은 날이 없겠어요!
그럼에도
은종이, 보슬이, 한결이 세 친구들은
울고 싶을 때에도
함께 혼날 때에도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에도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도우며
그렇게 성장해나갑니다!

아직은
감정조절이 어려워
정말 사소한 일에도 눈물부터 쏟는
우리 둘째 아이도
언젠가는 은종이처럼
마음 단단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나기를 기다려봅니다!
* 본 서평은 별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솔직히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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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