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퓨어 작가님의 '얼어붙은 달이 내려앉은 곳'1권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남장여자물이라 질러봤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재미있지는 않지만 무난한데 이상하게 쏙쏙 읽히는 스타일은 아니네요.
셀은 행방불명된 어머니를 기다리며 여자인 것을 숨기고 살아갑니다.
셀의 재주를 눈여겨본 라비가 셀을 용병단으로 스카웃하고 그 뒤로 셀에게 마음을 뺏긴 라비가 입덕부정기로 온갖 삽질하는 이야기입니다.
등장인물들도 괜찮아 2권을 고민해봐야겠어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