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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천사
- 작성일
- 2018.6.2
착한 비타민 똑똑한 미네랄 제대로 알고 먹기
- 글쓴이
- 이승남 저
리스컴
요즘의 나는 1인 가구의 선두주자로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먹는 것에 대해서 조금은 신경이 쓰이고 있다. 혼자 살다보면 무엇인가 만들어 먹는 것이 귀찮을 때가 많다. 직장을 다녀와서 밥이 없을 때면 밥을 해야 하고, 반찬이 없으면 또 만들어서 먹어야 하니 말이다. 그래도 죽기 전까지는 아무 병이 없이 살고 싶은 욕망에 무엇인가 찾아서, 부족한 영양분이 없는지 책도 찾아가며 먹는 것에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러는 와중에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이라는 문구가 있는 책 한권을 보게 되었다.
책의 제목은 《착한 비타민 똑똑한 미네랄 제대로 알고 먹기》 이다.
내가 아는 비티민은 알약 아니면 가루로 만들어져 있어서 한 입에 쏙 털어 먹는 그거.
미네랄은 솔직히 물 선전할 때 본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그리고 비타민이나 미네랄은 부족하면 안 좋은 거. 이 정도가 내가 알고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에 대한 지식이다. 너무 지식이 얇구나. - 내가 생각해도 너무 한 것 같다.
첫 번째 주자 비타민 A
여성에게 좋은 비타민 A 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그러면 나 같은 상남자(?)에게는.
음, 모르겠군.
하지만 비티민 A는 미네랄, 지방과 결합해야 흡수가 잘 된다는 것과 함유식품으로는 녹황색 채소와 달걀에 많다는 사실 정도.
당근과 호박 같은 거 안 가리는 처지라서 안심이 된다. 그러나 저라나 어제 사온 애호박은 어떻게 해서 먹지?
그 다음에 나오는 녀석은 비타민 B군.
이 녀석은 아주 중요한 녀석인가 보다. “비타민 B균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조효소의 싱분이므로 부족하면 신진대사 전체가 느려진다. 기본적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대사 과정에 관여하며 스트레스에 방패 역할을 하는 것도 비타민 B군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스트레스에 방패 역할을 해준다는 사실이다. 요즘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있어서 비타민 B군을 많이 섭취해야 할 것 같다. 그러면 어떤 식재료에 많이 들어 있는지 확인을 해야겠지.
생선, 땅콩, 육류, 현미 등 도정하지 않은 통곡류 등, 콩, 달걀 노른자.
흰자는 제외인가 보다. 음, 그래도 그냥 달걀은 다 먹는 걸로. 정했음.
현미나 사올까?
그 밑에 나오는 B2 리로플라빈
머리가 나쁜 나로서는 이 B2 가 필요하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에너지로 만드는 데 관여하며 두뇌회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조효소의 성분이다.” 돼지고기나 소고기, 우유에 풍부해서 결핍되는 경우는 드룰다고 한다. 아, 돼지고기는 어제 먹었고, 소고기는 비싸서 아직 먹을 예정이 없지만 우유는 그래도 자주 먹는 편이라서 그런지 안심이 된다.
그래도 난 비타민 B2가 부족하진 않을 것 같다.
p. 64에 비타민 똑똑하게 먹는 법 편 참고하세요.
아, 배부르다. 바나나로 배를 채운 느낌이다. 바나나도 먹어야 할 녀석이라서. 책에도 바나나가 언급되어 있었다.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어땠든. 잘 먹고 잘 살기가 나의 좌우명이니 잘 살아야지. 잘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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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