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용

바보천사
- 작성일
- 2017.8.1
1인분 레시피
- 글쓴이
- 이상희 저
경향비피
오늘은 냉면을 먹었다.
육수는 마트에서 1000원에 4봉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따로 집에서 만들지는 않았다. 면만 삶아서 쉽게 만들어 먹었다.
이 책에 수록된 요리도 마찬자리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먹을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어려운 요리법이 아닌 쉬운 요리법에 대한 이야기. 그래야 읽을 수 있지 않을까.
1인분 레시피다.
요즘 혼술, 혼밥 같은 혼자서, 1인분의 분량을 만들어서 먹는 것이 유헹이 아닌가?
이 책에 수록된 것중에 오늘 만들어서 먹었던 건
계란말이. 하지만 음, 어렵다. 내일 다시 만들어서 먹어볼 생각이다. 다시 재도전의 기회를 주었다. 나 자신에게.
음, 내일 하는 계란말이에는 당근을 조금 넣어볼까 한다.
오늘은 우유를 조금 섞었는데, 우유를 넣지 말고 만들어볼까 한다.
구입해야 할 식재료를 적어보자.
케찹, 마요네즈, 고구마, 감자 등등.
그리고 바게트 빵이 있으면 좋겠지만 우선 집에 있는 식빵으로 만들어서 먹어봐야겠다.
닭가슴살을 좀 사와서 먹어볼까 생각 중이다.
개인적인 취향은 닭곰탕보다는 닭고기덮밥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데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는 않다. 간장소스를 만들어야 하지만 간장소스 대신 시중에서 파는 데리야끼 소스를 사다가 먹어도 좋을 것 같다. 그래도 간장 소스 만드는 법 정도는 기본으로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간장 소스 = 간장 2 숟가락, 설탈 2숟가락, 청주 4 숟가락, 고추기름 1숟가락.
음, 청주가 들어가는 것이 의외인데…, 청주 사다가 그냥 마시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이건 빼고 만들어 봐야겠다.
술 안 마시려고 노력 중.
녹차밥도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다. - 일본 드라마를 보면 나오기도 하는데. 일단 집에 녹차는 없고 홍차가 있으니 홍차로 시도해 봐야겠다. 그런데 후리카케가 없어서 좀 그렇다.
일단 밥부터 만들어야지.
쇠고기 뭇국은 그냥 뭇국으로 - 소고기는 비싸서 빼기로 하자. 배추 된장국도 만들어 먹고 싶다.
그러나 저러나 내일 뭐 먹지?
뭘 만들어서 먹으려고 해도 지금 당장 재료가 없다. 예를 들어서 p.44에 있는 양념참치를 보면 참치는 있으되, 양파도 없고 피망도 없다. 양념소스를 만들려고 해도 케찹도 없다.
감자버터구이- 엄청 쉽게 만들 수 있을 듯.
감자와 버터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지금은 만들 수 없다.
감자도 없고 버터도 없다. 내일 마트 방문에서 사와야겠다.
고구마 튀김은 더 쉽다. 단, 지금 고구마가 없다는 사실.
고구마를 채썰어 두고, 전분을 제거한 후 튀기면 끝.
물기는 기본으로 빼주는 거 잊지 말고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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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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