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단 리뷰

백억장자
- 작성일
- 2019.7.29
가장 쉬운 독학 독일어 첫걸음
- 글쓴이
- 김미선 저
동양북스(동양books)
인문학 책을 근래에 들어서 자주 보는데 철학자들의 사상을 하나씩 하나씩 보다보니
그들의 책들이 너무 궁금했다. 한글로 번역된 책도 많지만, 원서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싶어
찾아보니, 대부분이 독일 철학자들이 즐비했다. 니체,괴테,칸트,쇼펜 하우어 등등...
그래서 언젠간 그들의 생각들을 오로지 나만의 생각대로 읽어보고 싶어 독일어를 배우고
싶은 동기부여가 컷는지 모르겠다.
독일어에서만 끝나는것이 아닌 체육분야, 인문학, 음악 등 내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너무 많은데 독일어자체를 몰라서 독일만의 향기를 느낄수가 없었던 나에게 독일어의 갈증을 채워서
멋진 독일에 대해 더욱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줬기에 이번 이책을 필두로 열심히 독일어 공부
에 매진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쉬운 독학 독일어 첫걸음' 제목만 봐도 웬지 독일어가 쉽게만 느껴진다.
30일동만 하면 독일어가 된다고 하는데 그만큼 독자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영어는 학교에서도 배웠기 때문에 쉽게 다가오는게 사실이지만, 독일어는 어렵고, 잘 접하지
않았기때문에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있었다.


목차를 살펴보니 영어기초와 별반 다를게 없었다. 제일 기초인 문자와 발음을 기본으로
인사부터 실생활에 필요한 문장을 배울수 있도록 해 놓았다.
목차에 적힌 내용만 암기해도 20개의 문장은 왜울수 있는것도 감사할 뿐이다.
공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냥 공부하는 것보다 하루하루 일정을 잡아주면 목표가 있기에 공부를 할 동기부여도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렇게 학습플랜이 있는 책들을 너무 좋아하는가보다. 좀 더 계획적이고, 언어공부는 쉽게 질리수 있는데 학습플랜으로 계획을 잡아주었기에 쉽게 공부 할 수 있었다.


위의 계획표대로 한다면 공부하는 습관도 기르고, 30일이라는 시간동안 독일어의 기초부분은
모두 습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이 책을 한번만 읽는다고 다 안다면 천재아닐까?
정말 나의 언어로 만들고 싶다면 최소3번은 더 읽어봐야할 것 같다.
플랜이 쉽게 짜여있기에 쉽게 공부할 수 있을것 같다.
처음에는 이 책을 받아봤을때 30일이면 가능하겠어?
라는 생각이 다반사였지만, 그 생각이 안들정도로 쉽게 구성해 두었고,
독일어는 알파벳과 거의 같고, 발음에서만 조금 다를 뿐, 영어를 할 줄 아는 분이면 쉽게 독일어를 배울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문.법.콕.콕이라고 문법을 쉽게 가르쳐 주기때문에 쉽게 공부 할 수 있게 해두었다. 언어를 배울려면 문법은 필수 인데, 쉽게 잘 정리되어있어 나 같이 독일어를 모르는 사람이 배우기엔 딱인것 같다. 그리고, 회.화.톡.톡, 패.턴.톡.톡도 있어서 회화로 필요한 문장과 패턴을 통해 기초적인 회화는 배울 수 있을것 같다. 이 책을 보고 나서 영어에 대해 어려움을 가졌던 사람들이 또 다른 독일어는 어떻게 공부하지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독일어에 초자인 나도 이 책을 통해 기본적인 소리 내는 방법부터 기초 회화를 접하다 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동기부여도 됐다.
공부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것 같다. 이 책은 자신감과 동기부여도 같이 제공해줬기에
꾸준히 하면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 같다.
이 책대로 30일만 하면 독일어는 기초는 확립이 될것같고,
이 책을 기점으로 자신감이 붙어서 어떤 언어를 쉽게 접할수 있는계기가 될것같다.
요즘은 방학시즌이라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자하는 학생뿐만아니라,
성인분들 중에 독일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분이 계시다면 추천해드린다.
제목 처럼
"가장 쉬운 독학 독일어 첫걸음"을 걷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