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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ssky
- 작성일
- 2023.2.4
칵테일, 러브, 좀비
- 글쓴이
- 조예은 저
안전가옥
아직도 이 이야기의 여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단편으로 끝내기는 너무 아쉬운 이야기지만 단편이기에 이토록 여운이 긴 것이 아닌가싶다. 내가 좋아하는 장르인 타임리프 소재이면서 여성이 겪는 폭력과 그 폭력을 대하는 사회의 태도까지 담아놓은 이야기로 나에게는 공포소설같이 느껴졌다.
스토킹과 스토커에 대한 이야기를 주변사람에게 이야기 할 때 주인공을 예민한 사람 취급하는 태도, 아직 아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으니 신고를 받아주지 않는 경찰.
이 모든게 소설 속에서 픽션으로 설정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은 인터넷에 검색 몇번만으로도 쉽게 알 수 있다. 스토커 뿐만 아니라 가정폭력에 대한 이야기까지 담은 이 이야기의 결말은 한동안 계속 나를 슬프게 만들 것 같다.
단편드라마로 나와도 너무 좋을 것 같은 이야기.
벌써 기대가 된다.
스토킹과 스토커에 대한 이야기를 주변사람에게 이야기 할 때 주인공을 예민한 사람 취급하는 태도, 아직 아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으니 신고를 받아주지 않는 경찰.
이 모든게 소설 속에서 픽션으로 설정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은 인터넷에 검색 몇번만으로도 쉽게 알 수 있다. 스토커 뿐만 아니라 가정폭력에 대한 이야기까지 담은 이 이야기의 결말은 한동안 계속 나를 슬프게 만들 것 같다.
단편드라마로 나와도 너무 좋을 것 같은 이야기.
벌써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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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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