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올해 읽은 책

prola
- 작성일
- 2010.12.18
지금의 나와 비슷한 주인공을 만났다 그러나 난 아직도 모르겠다.... 나의 방황이 얼마나 계속될지...
정이현 작가때문에 읽게 된 책.. 내용이 좀 쉽게 가는 내용은 아닌듯 했다... 약간 끝이 서운한 듯....
결혼 10년차....이 책을 읽으면서 그냥 일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겪어야만 알 수 있는 그런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을 책으로 만나게 되는 느낌...........그래서 난 더욱 결말이 해피엔딩이길 바랬을지도...
소설책이 아닌 다음에야 하루에 쭉....아니 앉은 자리에서 단번에 읽는경우는 없었는데......이 책은 제목에 끌려서 펴게 된..... 그냥 앉아서 쭉.....끝까지 읽어버렸다... 특별히 재미나서가 아니라......그냥 그때 끌렸던 것 같다
읽는 동안 정말 안되고 슬펐지만....내가 여기에 태어나고 자랐다는게 너무나 감사하고...감사하다는걸 생각하게 만들었던 책...
이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다 읽고 나서도 그랬다 이세상에 대해서 다 먹먹해짐을 느꼈다..
그냥 복잡한 마음에 편하고 쉽게 읽어내려갔던 책.. 다시 옛날로 돌아간듯...내마음도 수줍게.... 마음이 심란할땐 이렇게 약간 유치한듯한 책이...좋다
이 책에 나온 영화를 다 보지는 못했다.... 본 영화들....그리고 보지 못한 영화들... 내가 지나치듯 봤던 영화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고 보지 못한 영화에 대한 인상깊은 설명으로 기분좋게 읽어내려갔던 책..
남들이 강남 강남 하는 소리에 호기심으로 읽은책.. 읽고 나서 조금 더 우울해졌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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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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