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귤귤
- 작성일
- 2019.7.23
어서 와 오레올
- 글쓴이
- 타카츠 글,그림
블랑코믹스
제목을 보고 가장 먼저 오레오가 떠오른 건 의식의 흐름인가! 여튼 파란 하늘 아래 웃고 있는 두 소년의 모습이 아주 순수하고 청초해보여 귀여운 청춘물인가 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소꿉친구가 점점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순간, 친구가 친구가 아니게 되는 순간의 무서움, 변해가는 관계의 서운함 등 다양한 감정들을 아기자기 풀어내서 한 권이지만 꽉 찬 느낌을 받았다. 귀여우면서도 애달픈 감정이 녹아있는 첫사랑 같은 만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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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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