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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띠 꿀꿀
- 작성일
- 2021.7.16
여름의 시간
- 글쓴이
- 김재희 외 6명
나비클럽
여름의 시간 - 한새마
웨딩 증후군 - 김재희
튤립과 꽃삽, 접힌 우산 - 류성희
능소화가 피는 집 - 홍선주
망자의 함 - 사마란
환상의 목소리 - 황세연
언제나 당신 곁에 - 홍성호
[책속에서 : 추천사]
사랑의 빛을 넘어 사랑의 그림자를 끌어안다.
우리는 그동안 ‘사랑의 빛’만 보느라 ‘사랑의 그림자’를 소홀히 한 것은 아닐까. 달콤하고 행복하고 꿈만 같은 사랑의 환상을 열심히 가꾸느라, 정작 사랑의 사라진 어둠과 뼈아픈 그림자를 외면해선 것은 아닌지, ‘사랑’이라는 테마와’미스터리’라는 장르의 환상적인 결합으로 탄생한 이 일곱편의 소설을 읽고 있으면, 우리가 애써 외면해왔던 사랑 뒤의 어두운 그림자, 죽음과 우울과 트라우마 같은 사랑의 쓰다쓴 이면을 만나게 된다.
여름이란 계절, 장마라 밖에는 비가계속 해서 내렸다.
강력한 몰입감과 사랑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일곱편의 단편소설 .
내가 해본 사랑은 아니지만. 그사랑들이 이해되고 공감되었다.그각기 다른 사랑이 이상하지 않았다.
사랑해라고 말하면, 상대방이 사랑해 라고 이야기해주는 그런 아름다운 사랑이 아니다.
그렇다고 일곱편의 소설속에 있는 사랑이 아름답지 않다는것이 아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난 모두 공감했으니깐.
일곱편의 단편 소설은 처음에 시작과 다른 반전을 계속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고 사랑에 대해서 질문하고 생각하게 한다.
난 그 과정 속에서 더 깊이 몰입 했을 지도 모른다.
내가 그내면을 이해한다는 생각에 소름이돋았다.
일곱편의 사랑이라는 공통어는 있지만. 각각 다른 지독한 사랑을 하고 있다.
[망자의함] - 사미란 편에서는
눈물을 많이 흘렸다.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일까? 이것도 사랑이지.. 란 생각이 들었다.
[여름의 시간] - 한새마 편에서는
“사실은 저였죠.그여자가아니고요” 라는 말에 소름이 돋았다.
일반적이고 지극히 평범한 핑크빛 사랑만 해왔던 나에게
이런 섬찟하고도 무서운 그리고 반전이 있는 사랑에 공감하고 이해 한다는것이 의아했지만.
사람의 내면속에서는 이런 지독한 사랑을 한번쯤은 생각 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나비클럽 출판사에서 진행된 #서평이벤트 에 당첨되어 읽고 #서평을 쓰게 되었습니다.
좋은책 감사합니다.
#여름의시간
웨딩 증후군 - 김재희
튤립과 꽃삽, 접힌 우산 - 류성희
능소화가 피는 집 - 홍선주
망자의 함 - 사마란
환상의 목소리 - 황세연
언제나 당신 곁에 - 홍성호
[책속에서 : 추천사]
사랑의 빛을 넘어 사랑의 그림자를 끌어안다.
우리는 그동안 ‘사랑의 빛’만 보느라 ‘사랑의 그림자’를 소홀히 한 것은 아닐까. 달콤하고 행복하고 꿈만 같은 사랑의 환상을 열심히 가꾸느라, 정작 사랑의 사라진 어둠과 뼈아픈 그림자를 외면해선 것은 아닌지, ‘사랑’이라는 테마와’미스터리’라는 장르의 환상적인 결합으로 탄생한 이 일곱편의 소설을 읽고 있으면, 우리가 애써 외면해왔던 사랑 뒤의 어두운 그림자, 죽음과 우울과 트라우마 같은 사랑의 쓰다쓴 이면을 만나게 된다.
여름이란 계절, 장마라 밖에는 비가계속 해서 내렸다.
강력한 몰입감과 사랑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일곱편의 단편소설 .
내가 해본 사랑은 아니지만. 그사랑들이 이해되고 공감되었다.그각기 다른 사랑이 이상하지 않았다.
사랑해라고 말하면, 상대방이 사랑해 라고 이야기해주는 그런 아름다운 사랑이 아니다.
그렇다고 일곱편의 소설속에 있는 사랑이 아름답지 않다는것이 아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난 모두 공감했으니깐.
일곱편의 단편 소설은 처음에 시작과 다른 반전을 계속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고 사랑에 대해서 질문하고 생각하게 한다.
난 그 과정 속에서 더 깊이 몰입 했을 지도 모른다.
내가 그내면을 이해한다는 생각에 소름이돋았다.
일곱편의 사랑이라는 공통어는 있지만. 각각 다른 지독한 사랑을 하고 있다.
[망자의함] - 사미란 편에서는
눈물을 많이 흘렸다.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일까? 이것도 사랑이지.. 란 생각이 들었다.
[여름의 시간] - 한새마 편에서는
“사실은 저였죠.그여자가아니고요” 라는 말에 소름이 돋았다.
일반적이고 지극히 평범한 핑크빛 사랑만 해왔던 나에게
이런 섬찟하고도 무서운 그리고 반전이 있는 사랑에 공감하고 이해 한다는것이 의아했지만.
사람의 내면속에서는 이런 지독한 사랑을 한번쯤은 생각 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나비클럽 출판사에서 진행된 #서평이벤트 에 당첨되어 읽고 #서평을 쓰게 되었습니다.
좋은책 감사합니다.
#여름의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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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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