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카테고리

pwjung79
- 작성일
- 2014.8.26
내가 만들자 아이엠스타
- 글쓴이
- 편집부 저
삼성출판사
♬ 자! 이제 시작이야~ 빛나는 무대로~ 그래 내 꿈은 스타~ ♬
얼마나 들었으면 엄마도 외워버린 아이엠스타 노래.
이 노래 은근 중독성 있어서 설겆이 하다가도 흥얼거리게 하더라구요.ㅋ
여튼 우리 딸의 꿈을 '아이돌'로 만들어 버린
애니매이션 '아이엠스타'를 내가 만들자로 만나게 되었어요.
요즘 아이들에게 너무나 인기많은 아이엠스타♪
우리 집 써니도 어플도 깔고 카드도 사고 하면서 열심히 아이엠스타 홀릭중이예요.
천상 여자예요. 이쁜거 너~~무 좋아합니다.ㅋ
이렇게 소품 하나하나 만드는 방법이 상세히 기재가 되어 있어요.
사진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가 쉬워요.
우드판에 있는 숫자대로 똑똑 떼서 쏙쏙 끼우면 완성됩니다.
가위나 칼이 전혀 필요가 없기때문에 어린 유아들도 안전하게 만들 수 있지요.
선명한 색감이 아이들이 참 좋아할만하네요.
7살 써니, 내가 만들자 시리즈를 비롯해서
최근 입체퍼즐을 제법 만들다보니 이제 혼자서도 아주 야무지게 잘 만들어 냅니다.
연필로 톡톡 떼어내는 손길이 많이 해본 티가 나지요.ㅋ
자칫 손에 힘조절을 못해 찢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두 자꾸 하다보면 요령이 생깁니다.
찢어지지 않게 하려고 완전 집중하고 하고 있는 써니!!
소근육, 두뇌발달은 물론 집중력과 인내력까지 키울 수 있는 장난감이예요.
<내가 만들자>의 경우 피스들이 그렇게 작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도 스스로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어요.
그렇게 잘 웃는 써니가 이거 만들때는 너무 집중한 나머지 웃음을 잃었어요.
빨랑 만들어서 놀고 싶다며 속도를 올리고 있어요.ㅋ
드디어 아이엠스타 엔젤리슈가 하우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써니의 얼굴에 이제야 웃음꽃이 피었네요 :)
이렇게 만들어놓고 나니 사진으로 본 것보다도 훨씬 더 예쁘더라구요.
써니는 엔젤리슈가하우스랑 무대가 너무 맘에 든대요.
전체 샷~!! 엔젤리슈가 하우스에 무대, 그리고 예쁜 소품들까지..
여자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장난감들이 한가득이죠.
역활놀이 하기에 완전 딱!이예요.
위에서부터 스타라이트 학생들인 라임, 마린, 보라, 슈
아이고.. 우리 써니가 아이엠스타에서 제일 좋아하라는 '체리'양이 빠졌네요.
너무 너무 아쉬워했어요. 이거 만들어줘야하나? ㅋ
아이새도, 핸드백, 스타폰, 파우더, 립스틱, 반지
그 뒤로 쇼파와 티테이블까지...
아기자기한게 엄마인 제가 봐도 너무 이쁜거 있죠.
우리 어릴땐 전부다 종이 인형이였는데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입체적으로
만들어 가지고 놀구.. 아우.. 부럽당.ㅋ
써니는 여기서 스타폰이 제일로 마음에 든다네요.
스타라이트 학생의 필수품인 스타폰.
예전부터 아이엠스타 스타폰을 사달라고 몇번이나 말했었거든요.
아주 싱글벙글 신났어요.ㅎ
파우더랑 립스틱을 열어보면 이렇게 쨘~!
여자 친구들 엄마 화장품에 엄청 관심이 많아서 늘 기웃기웃하는데
이런 우리 친구들의 마음을 다 읽었나봐요.
만드는 재미뿐 아니라 놀이하는 재미도 가득합니다 :)
화장도 시켜주고 무대도 꾸며주고 역활놀이에 푹~ 빠진 써니예요.
아이엠스타 카드까지 가져와 한참을 노는거 있죠.
만든 날도 그리 오랫동안 가지고 놀더니 담날 일어나서도, 유치원 다녀와서도
계속 엔젤리슈가 하우스만 끼고 살았답니다.
이렇게 소품들과 인형들을 넣어서 접으면 가방으로 짠~하고 변신!!
제법 견고해서 정리도 깔끔하게 됩니다.
인형의 집이 갖고싶다고 늘 얘기 했었는데 그 아쉬움 <내가 만들자>가 달래주네요 :)
만드는 즐거움, 꾸미고 놀이하는 행복함.
그속에서 조금씩 자라나는 집중력과 내가 만들어냈다는 자신감.
올 여름 써니를 행복하게 해준 멋진 선물이였어요.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