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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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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짓의 힘
글쓴이
김충만 저
프리윌
평균
별점8.9 (11)
주디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30분 단위로 일을 쪼개할 때가 있다.
야근을 하지 않고 일을 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빨리 일을 마무리 하기 위해 이런 습관을 갖게 된 것인데,

이렇게 시간을 작게 쪼개서 일하면 딴짓을 할 수가 없고 목표가 생겨 일을 마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떄문이다. 빠른 일처리를 통해 성취감이 생기지만,  힘에 부칠 때가 많다.

 

일상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시간을 이렇게 나눠서 하는 것까진 아니지만, 무언가를 하지 않는 시간엔 티비나, 라디오, 휴대폰 영상 등 무언가를 보고 집중 할 무언가를 항상 찾고 있다. 일상생활에서의 이런 모습은 딴짓처럼 보이겠지만, 뇌를 결코 쉬게 하는 것 같진 않다.

 

이런 삶의 방식의 습관이 된 것은, 어릴 때부터 멍하니 있는 것, 시킨 일, 해야하는 일 외에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면서 성인이 되어서도 딴짓이란 것을 잘 못하게 하는 사회적인 규범 속에서 사는 것이 아닐까? 나 역시도 딴짓이란 것을 하는 것이 있나 보면, 딱히 없어 보인다.

 

이 책은 나에게 일을 할 때, 생활하는데 있어, 다른 시각을 제시하는 책이다.
소소한 딴짓은 나를 위한 쉬는 시간을 주고 이 시간을 통해 한 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다.

이 시간은 머리를 식히고, 정신을 새롭게 가다듬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딴짓이란 것이 무의미한 시간이 아니라, 유의미한 시간, 나를 위한 시간 시간임을 명확히 알려준다.

 

이러한 딴짓은 일과 삶의 밸런스를 맞춰준다.
머리와 몸에 휴식을 갖게 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생각,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예로, 산책, 필사하기, 요가하기, 식물키우기, 낙서하기, 원데이클래스 등 혼자, 함께 등 즐기고 집중하던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눈으로 보는 것이다. 무언가를 배우고 잘하려는 것이 아니라 시각을 돌리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잠시 즐기는 것이다.

이러한 딴짓 = 휴식의 의미는 바쁜 생활을 이어가는 현대인들에게 분명히 필요하다.

이 시간을 통해 일상에서 하던 것들을 더욱 발전시키고 새로운 생각과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더욱 일을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나에게 그동안 딴짓의 시간이 없었다면, 이제는 산책, 필사 등을 통해 딴짓의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고 싶다. 이로 일과 삶의 밸런스를 맞추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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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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