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쩌미
#쩌미문

지난번에 민쩌미도 너무 재밌게 봤는데,
쩌미문도 보고 또 보고 남자아이임에도 재밌긴 무지 재밌나봐요.

마치 청소년 드라마같이 여러가지 얽히고 설키는 일이 생기는데, 주인공은 이런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엄마인 저 역시 너무 궁금해서 끝까지 다 읽었지뭐예요.

책 표지부터 심상치않더니,
내용도 어디서도 못 본 타임슬립 판타지 드라마툰이라 아이에게 더욱 흥미를 주는것 같아요.

연보라색 리본 머리의 개성 넘치는 민쩌미는 일상 에피소드를 1인 다역극으로 선보이는 2034년을 빛낸 유투브 크리네이터로,

어느날 과거로 소환이 되어 과거의 나를 만나고, 과거의 나의 소원 세가지를 들어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어 그 소원을 하나씩 해결해가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첫번째 소원은
전학온 주인공 민정이에게 친구 사귀기란 쉽지않아 친구를 만들어주는 것이었고,

두번째 소원은
주인공 민정이가 mbs 방송부오디션에 합격하는 거였는데 어렵사리 합격하게 만들어줍니다.

과연 세번째 소원은 무엇을 빌것인지,
베프의 짝사랑이 민정이에게 예쁘다고 한 말로 베프와 민정이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건지 다음편을 너무궁금해해서 얼른 2화를 구입해야겠어요.

어휘 설명과 글쓰기 부분도 있어,
아이의 국어도 놓치지않게해주는 책이네요.

아이의 상상력을 발휘시키며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쩌미문!!

아이들 보상으로 만화책 구입도 많이하는데, 남녀노소 불문 쩌미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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