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리뷰

qkrthfeheh
- 작성일
- 2025.3.3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 글쓴이
- 문미순 저
나무옆의자
부족함 없이 평온한 삶을 산 사람에게 공감하지 못한 그저 상상속의 이야기. 상황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지만 책을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파고 답답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과장에서 얼마나 탈출하고 싶을까 벗어나고 싶을까 이런 마음뿐.지금 나는 책을 읽고 끝나지만 앞으로 이런 일들과 비슷한 사건 사고들이 주변에 생겨날까 그런 두려움.
그리고 지금은 평온하게 지내고 있지만, 나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너무나도 우리 주변의 이야기이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공감하고, 변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 누군가 미래의 명주가 된다면, 연금을 부정수령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서도 충분히 본인의 삶을 살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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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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